한국일보 애틀랜타
엘리트 학원
첫광고
경동나비

뉴욕 한인대학원생,풀브라이트 장학생에 선정

미주한인 | | 2017-08-14 18:18:51

유니스유,풀브라이트,장학생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누가 스킨 케어

웨체스터 뉴로첼 칼리지 유니스 유씨

 

뉴욕 출신의 한인 대학원생이 풀브라이트(Fullbright) 장학생에 선정됐다.

웨체스터 카운티에 있는 뉴로첼 칼리지에 재학 중인 유니스 유(사진)씨는 최근 2017 풀브라이트 장학생으로 선정돼 올 여름부터 1년간 한국에서 영어교사로 활동할 계획이다. 

풀브라이트 장학제도는 연방국무부가 1946년 미국의 풀브라이트 상원의원의 제안에 따라 만든 역사 깊은 장학 프로그램으로, 매년 미국을 포함해 전세계 125개 나라에서 우수한 인재들을 선발해 학비와 생활비를 지원하고 있다.

뉴로첼 칼리지에서 예술 치료와 상담 석사학위 수료를 앞두고 있는 유씨는 경남 창원에 있는 학교에 배치될 계획이다. 템플 대학에서 순수예술과 사진 학사 학위를 받은 유씨는 영어를 가르치는 것 이외에도 한국 전통문화에 대한 개인 사진 다큐멘터리 프로젝트로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유씨는 “미국에서 태어난 한인 2세로써 한국의 교육과 철학, 전통 등 문화에 대한 가장 기본적인 이해만 있었다”며 “이번 한국에서의 경험을 통해 한인 커뮤니티에 융화되는 기회로 삼겠다. 학술적 뿐만 아니라 문화적으로도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승재 기자>

 

 

 

뉴욕 한인대학원생,풀브라이트 장학생에 선정
뉴욕 한인대학원생,풀브라이트 장학생에 선정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비인간적 대우 만연, 풀턴카운티 구치소 현실
비인간적 대우 만연, 풀턴카운티 구치소 현실

비위생적 환경과 과도한 무력 사용풀턴 카운티 구치소 내 폭력 증가  풀턴 카운티 구치소 수감자들이 영양실조 및 폭력 등의 문제로부터 보호받지 못하고 있다. 연방 관리국은 풀턴 카운

자동화 물류 센터 조지아에 입성...'300개 일자리' 창출
자동화 물류 센터 조지아에 입성...'300개 일자리' 창출

조지아, 자동화 물류 혁신의 중심지로 부상1억 4,400만 달러 투자...2025년부터 운영  AI 기술을 통한 자동화 물류 서비스 센터가 조지아에 들어설 예정이다. 그린박스 시스

전기차 보조금 폐지 계획에 조지아 관련 당사자 반응 제각각
전기차 보조금 폐지 계획에 조지아 관련 당사자 반응 제각각

주정부 “별 영향 없을 것”무시현대차 “사업계획  차질”우려리비안 “수혜모델 없어” 덤덤  도널드 트럼트 대통령 당선인 정권인수팀이  전기차 보조금 폐지를 계획하고 있다는 로이터

뺑소니 사망사고 낸 아마존 배달원 기소
뺑소니 사망사고 낸 아마존 배달원 기소

차량서 마약도 발견돼 12일 저녁, 체로키 카운티에서 뺑소니 사망사고를 일으킨 아마존 배달원 런던 베스트(남, 24세)가 기소됐다. 체로키 카운티 보안관실 관계자에 따르면, 사고

조지아 출신 콜린스, 트럼프 내각 보훈부장관 지명
조지아 출신 콜린스, 트럼프 내각 보훈부장관 지명

전 주, 연방하원의원 역임해 트럼프 열열한 지지자 활동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자는 14일 조지아주 게인스빌 출신의 더그 콜린스(Doug Collins) 전 연방하원의원을

샘 박 의원 민주 원내총무 다시 한번
샘 박 의원 민주 원내총무 다시 한번

조지아 민주당 차기지도부 선출5선 박의원,경선 끝에 연임성공  조지아 하원 민주당 원내총무에  샘 박<사진> 의원이 연임됐다.조지아 민주당은 14일 비공개 회의를 통해

조지아도 ‘꽃매미’ 경계령
조지아도 ‘꽃매미’ 경계령

지난달 풀턴서 성충 발견강력한 생태계 교란해충농작물 등에 심각한 위협 조지아 전역에 강력한 생태계 교란종인 흔히 중국매미로 불리는 꽃매미 경계령이 내려졌다.조지아 농업부는 지난달

〈부고〉전 한미장학재단 남부지부 회장 김용건 박사 별세
〈부고〉전 한미장학재단 남부지부 회장 김용건 박사 별세

8일 별세, 30일 11시 추모식 한미장학재단 남부지부 회장을 역임한 김용건 박사(사진)가 지난 8일 애틀랜타 남부지역 존스보로 소재그의 자택에서 별세했다. 향년 95세.1928년

우수 리터러시 교육 귀넷 학교 12곳 선정
우수 리터러시 교육 귀넷 학교 12곳 선정

리터러시 교육, 학생들 삶의 초석 다진다학생들의 읽기와 이해력 향상에 기여 조지아 교육부(GaDOE) 2023년부터 올해의 우수 리터러시 교육 학교에 귀넷 카운티 12곳 학교가 선

노인회·미션아가페, 귀넷 보조금 지원기관 확정
노인회·미션아가페, 귀넷 보조금 지원기관 확정

노인회 9만4,657달러, 미션아가페 3만7,840달러 귀넷카운티 정부는 중요한 필요를 충족하는 한인단체 두 곳을 포함 65개 비영리 단체를 선정해 비영리 단체 역량 강화 보조금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