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위 P.F. 장스, 지난 해 1,030만 달러
12개 매장 연매출 500만 달러 넘어
애틀랜타 하츠필드-잭슨 국제공항은 이용승객수가 세계 공항 중 제일 많아 매년 세계에서 가장 바쁜 공항 1위로 선정되고 있다. 이용승객수가 많은 만큼 공항 내에서는 식당과 차 렌트업체 등 다양한 업소들이 매장을 운영하고 있고 있고 이들의 얀매출총액은 2016년 처음으로 10억 달러를 넘은 것으로 집계됐다.
그렇다면 공항 내에서 가장 많은 수를 자랑하는 식당들은 얼마만큼의 매출을 올렸을까? 공항 측이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가장 많은 매출은 올린 식당은 콩코스 A에 있는 P.F. 장스(Chang's) 식당으로이 식당의 지난 해 매출은 무려 1,030만 달러에 달했다. 이어 1,000만 달러 매출의 고든 비쉬로 역시 콩코스 A에 있는 이 식당은 갤릭 프라이로 유명하다.
이들 식당들에 이어 T.G.I 프라이데이즈(콩코스 B)가 940만 달러, 칙필에이A(게이트C21) 880만 달러, 칙필에이(콩코스A)가 840만 달러로 5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카페 인터메쪼(콩코스B)는 770만 달러, 롱혼(게이트 C13) 700만 달러, T.G.I 프라이데이즈(콩코스E), 프라이 버거(콩코스B) 640만 달러, 그리고 T.G.I 프라이데이즈(게이트T4)가 600만 달러로 6위부터 10위까지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밖에 파파이스(게이트B13)는 600만 달러, 스위트 조지아 쥬크(게이트C42)는 580만 달러로 각각 11번째와 12번째 매출을 기록했다.
현재 애틀래타 공항에는 170여개의 식당이 운영 중에 있다. 이우빈 기자
지난 해 연매출액 1,030만 달러를 기록한 콩코스 A에 있는 P.F. 장스식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