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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전세계 아티스트 최초 유튜브 구독자 1억명 돌파

한국뉴스 | 연예·스포츠 | 2026-02-23 09:09:36

블랙핑크, 전세계 아티스트 최초 유튜브 구독자 1억명 돌파, 레드 다이아몬드 어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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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블랙핑크에 레드 다이아몬드 어워즈 전달

개설 9년8개월만에 대기록 달성…지금까지 동영상 648개 올려

"음악 시장서 유튜브는 충성도 높은 팬덤의 지표…여전히 확장 진행 중"

 

 

블랙핑크, 유튜브 구독자 1억명 돌파[유튜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블랙핑크, 유튜브 구독자 1억명 돌파[유튜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걸그룹 블랙핑크가 유튜브 구독자 1억명을 돌파하며 글로벌 아티스트 가운데 기념비적인 성과를 거뒀다.

21일 유튜브와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블랙핑크는 전날 오후 7시 31분 전 세계 아티스트 최초로 구독자 1억명을 달성했다.

블랙핑크 유튜브 채널은 2016년 6월 개설돼 약 9년8개월만에 대기록을 세우게 됐다. 현재 이 채널에 등록된 동영상은 648개이다.

 

유튜브는 '경이로운 순간'을 기념하는 차원에서 블랙핑크를 위해 제작한 '레드 다이아몬드 크리에이터 어워즈'를 전달했다.

블랙핑크는 지난 2020년 7월 비영어권 아티스트 최초로 유튜브 구독자 수 '톱 5'에 이름을 올렸다. 이어 아리아나 그란데, 에미넴, 에드 시런, 마시멜로, 저스틴 비버 등 내로라하는 팝스타를 차례로 추월하더니, 2021년 9월 전 세계 아티스트 1위에 등극해 현재까지 그 자리를 지키는 중이다.

블랙핑크는 '뚜두뚜두'(DDU-DU DDU-DU), '킬 디스 러브'(Kill This Love)를 포함해 지금까지 공식 채널 내 9개 영상을 유튜브 '빌리언 뷰 클럽'에 올렸다.

또한 최초 공개 이후 24시간 내 최다 조회수를 찍은 뮤직비디오 상위 10개 중 3개를 기록 중이다.

블랙핑크는 지금까지 유튜브에서 총 50편의 1억뷰 이상 콘텐츠를 내놨다. 공식 유튜브 채널 누적 조회 수는 411억뷰에 달한다. 이들은 영국 기네스 월드 레코드에서 '유튜브에서 가장 많은 조회 수를 기록한 밴드'로도 공식 등재된 바 있다.

지난 12개월 동안 블랙핑크는 유튜브에서 무려 33억회 이상의 조회수도 기록했다.

특히 오는 27일 발매를 앞둔 세 번째 미니앨범 '데드라인'(DEADLINE) 사전 홍보가 시작되면서 구독자 상승세가 가팔라졌다. 실제로 지난달 15일 신보 발표 공지 영상을 기점으로 하루 평균 1만여명의 신규 구독자가 유입됐다.

YG는 이에 대해 "글로벌 음악 시장의 판도 변화를 이끄는 유튜브에서 구독자 수는 충성도 높은 팬덤의 관심을 나타내는 지표"라며 "이미 세계 최정상 그룹으로 자리매김했음에도 블랙핑크의 팬덤 확장은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유튜브는 블랙핑크에 대해 "강렬한 에너지와 압도적인 퍼포먼스로 전 세계를 사로잡은 블랙핑크는 연이은 메가 히트곡으로 유튜브에서 글로벌 찬사를 받아왔다"고 평가했다.

구글·유튜브 글로벌 음악 총괄인 리오 코헨은 "유튜브 구독자 1억명을 달성한 블랙핑크의 행보는 그야말로 역사적"이라며 "전 세계 아티스트를 통틀어 최초의 기록"이라고 말했다.

코헨 총괄은 이어 "이는 블랙핑크와 팬들의 유대감이 얼마나 깊은지, 또 그 영향력이 세계 무대에서 얼마나 독보적인지 증명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는 K-팝의 이정표를 넘어 아티스트가 유튜브라는 플랫폼을 활용해 어떻게 국경 없는 메가 팬덤을 구축할 수 있는지 보여주는 완벽한 본보기"라며 "진정한 글로벌 슈퍼스타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는 블랙핑크의 이 기념비적인 순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전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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