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색깔 감지 못하는 시각장애 “파킨슨병의 초기 신호”

지역뉴스 | 라이프·푸드 | 2017-07-22 11:11:11

파킨슨병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시각기능의 변화가 중추신경계 질환인 파킨슨병의 초기 신호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파킨슨병은 운동(motor)을 조절하는 뇌 부위에서 분비되는 신경전달물질 도파민 생산 세포가 소실돼 나타나는 중추신경계 질환으로 근육경직, 몸 떨림, 느린 동작 등이 대표적인 증상이다.

이탈리아 비타-살루테 산 라파엘레 대학 안과 전문의 알레산드로 아리고 박사는 파킨슨병은 진행의 전 단계에 걸쳐 색깔을 감지하지 못하는 등 시각장애가 나타난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사이언스 데일리가 11일 보도했다.

파킨슨병은 주요 증상이 운동장애이지만 시각계를 담당하는 뇌의 구조에도 “뚜렷한 이상”이 나타나며 이는 운동신경 장애가 발생하기 10년 앞서 시작될 수도 있다고 아리고 박사는 밝혔다.

새로 파킨슨병으로 진단돼 치료를 받기 전의 상태인 20명(남성 11명, 여성 9명)과 연령과 성별 비율이 같은 정상인 2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비교 연구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그는 설명했다.

파킨슨병 환자들은 안과 검사에서 색깔을 감지하지 못했고 시력에도 변화가 나타났다. 또 안구건조증으로 이어질 수 있는 눈 깜박임 감소 현상도 보였다.

확산강조 자기공명영상(Diffusion-weighted MRI)과 화소 기반 형태분석법(VBM: voxel-based morphometry)으로 뇌의 백질과 회색질의 구조를 비교 분석한 결과 파킨슨병 환자는 뇌의 시각 시스템 구조에 뚜렷한 비정상이 발견됐다.

특히 좌우 시신경이 교차하는 뇌 부위인 시교차(optic chiasm)의 용적 감소와 시각로 부챗살(optic radiation)의 변형이 관찰됐다.

따라서 파킨슨병 환자의 시각정보 처리 지표를 추적하면 파킨슨병의 진행과 치료제에 대한 반응을 관찰할 수 있을 것이라고 아리고 박사는 말했다.

이 연구에는 메시나 대학의 안과, 신경과, 신경영상과 연구원들도 참여했다.

이 연구결과는 북미 영상의학회(Radiological Society of North America) 학술지 ‘영상의학’(Radiology) 온라인판(7월 11일 자)에 실렸다.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이민자‘제3국 추방’다시 본격화

트럼프 정부 정책 재시행연방대법원, 당분간 허용사전 통보·박해 위험 주장기회 없이 신속 추방 가능 이민자들을 본국이 아닌 다른 나라로 보내는 트럼프 행정부의 이른바 ‘제3국 추방’

올해 전 세계 인구의 34% 극도로 나쁜 대기질 노출

기후변화에 따른 잦은 산불과 폭염 등으로 오존 오염이 발생해 전 세계 인구의 34%가 극도로 나쁜 대기질에 노출된 것으로 조사됐다.AFP통신은 30일 발표된 유럽연합(EU)의 코페

SAT 아시안 평균 1237점 ‘최우수’
SAT 아시안 평균 1237점 ‘최우수’

2026 졸업생 195만 분석전국 평균보다 192점 높아수학 636, 읽기·쓰기 601대입 준비기준 충족률 76%   미국의 2026년 고교 졸업생들이 치른 SAT에서 아시안 학생

미주 최대 한인은행, 일본계 상업은행 인수
미주 최대 한인은행, 일본계 상업은행 인수

캘리포니아 본사 뱅크오프호프SMBC 마누뱅크 상업은행 부분  한-일 커뮤니티 금융 네크웍 강화 미국 최대 한인 은행인 뱅크오브호프가 일본계 상업은행 인수를 최종 매듭짓고 주류 및

주말 메트로 애틀랜타 폭우에 돌발 홍수도
주말 메트로 애틀랜타 폭우에 돌발 홍수도

NWS ‘2단계 기상주의보’ 발령 이번 주말 메트로 애틀랜타를 포함 조지아 북부 지역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돌발홍수 가능성도 예보됐다.국립기상청은 주말인 3일과 4일  북부 조지아

서던 컴퍼니 전 CEO, 조지아 25개 공립대학 이끈다
서던 컴퍼니 전 CEO, 조지아 25개 공립대학 이끈다

토머스 패닝, USG 차기 총장 확정 “조지아 경제 이끌 인재 양성 주력” 조지아 25개 공립대학을 이끄는 조지아 대학시스템(USG) 차기 총장이 확정됐다.USG 이사회는 1일 “

조지아 홍역환자 벌써 작년 두배…21명
조지아 홍역환자 벌써 작년 두배…21명

재스퍼 카운티 5남매 추가 확진  올해 조지아 홍역환자가 21명으로 늘어나 지난해 전체 확진자의 두 배를 넘었다. 조지아 보건부(DPH)가 관련 통계를 집계한 2014년 이후 최고

조지아 프라미스 장학금 논란 속 수요 급증
조지아 프라미스 장학금 논란 속 수요 급증

올해 1만 3.500여명 달해작년 8,700명 대비 55%↑종교계열 사립학교에 집중 학생 1인당 연 6,500달러를 바우처 형태로 지원하는 조지아 프라미스 장학금 수혜자 규모가 큰

푸드스탬프 인상…1인 최대 306달러
푸드스탬프 인상…1인 최대 306달러

10월 1일부터 1년간 적용 4인 가구 최대 1,023달러가구원수별 월 지급액 일제히 상향근로가능 성인대상 의무요건은 강화 이달부터 저소득층 식품 지원 프로그램인 푸드스탬프(SNA

H-1B‘10만 달러 수수료’또 제동
H-1B‘10만 달러 수수료’또 제동

“행정절차 위반”시행금지캘리포니아 연방법원서 2번째로트럼프정부 강행 논란 여전한인 기업·취업자들 촉각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전문직 취 업비자(H-1B)를 통해 해외 인력을 신규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