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월 온라인 응시 11학년생 대상
“점수하락은 없어, 6월2일까지 재공개”
미 대학 입학 표준시험인 ‘ACT’에서 채점 오류가 발생해 일부 응시생의 점수가 변경되게 됐다.
USA투데이 보도에 따르면 ACT 시험주관사는 지난 13일 일부 학군들에 보낸 이메일에서 “ACT 내부 절차로 인해 봄학기 ACT 시험을 온라인으로 응시한 일부 학생들의 점수가 보류됐다. 점수는 늦어도 6월2일까지 다시 공개될 예정”이라며 “기존에 발표됐던 점수와 동일하거나 약간 상승하게 된다. 점수 하락은 없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ACT의 후안 엘리존도 전략커뮤니케이션 담당 이사는 “채점 과정에서 문제가 발견돼 재채점이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 채점 오류와 관련해 영향을 받는 대상은 지난 3월과 4월 사이 학교 수업시간에 온라인으로 ACT를 치른 응시생으로 대부분 11학년 이하이다. 학교 아닌 ACT 응시장에서 시험을 치른 학생들은 영향이 없다.
ACT는 채점 오류로 인한 시험점수 하락은 없다고 제치 강조했다.
엘리존도 이사는 “응시생 대부분은 기존에 발표됐던 점수가 그대로 유지되거나 소폭 상승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ACT는 “응시생은 별도의 조치를 취할 필요가 없다”며 “ACT는 응시생이 선택한 대학 등에 점수를 다시 보낼 것”이라고 밝혔다. <서한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