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민화협) 뉴욕협의회(대표상임의장 조병창)가 21일 뉴저지 포트리에 있는 더블트리호텔에서 동포사회 화합을 위한 포럼을 개최했다. 200여명의 한인동포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포럼에는 민화협 초대 대표상임의장을 역임한 김덕룡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 내정자가 특별연사로 초청됐으며 후러싱제일교회 김정호 목사, 성미카엘 한인성당 조민현 신부, 뉴욕원각사 지광스님 등 뉴욕과 뉴저지 일원 종교 지도자들이 나와 한인사회의 화합을 주제로 연설했다. 김정호 목사가 연설하고 있다. <금홍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