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조지아 가구당 에너지비용 월평균 310달러

지역뉴스 | | 2017-07-14 19:19:22

가구당 에너지 비용,전기세,개스비,조지아,앨라배마,월렛허브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전국서 6번째...전기세 152달러·차 개스비 118달러

조지아의 각 가정이 지불하는 월평균 에너지 비용이 전국에서는 6번째 그리고 남부 지역에서는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온라인 소비자 신용 정보 관련 업체인  월렛허브는 이번 주 전국 50개주와 워싱턴DC를 대상으로 가구당 월평균 에너지 비용을 산출해 발표했다.

월렛허브가 이번 조사에서 포함한 에너지 비용에는 각 주택의 냉반방을 위한 전기와 개스비, 자동차용 개스비 등이 포함됐다. 

조사 결과 전국에서 가장 많은 에너지 비용을 지출하는 곳은 월평균 380달러의 커네티컷이였다.

이어 알래스카(332달러), 로드 아일랜드(329달러), 매사추세츠(327달러), 와이오밍(320달러) 순이었다. 조지아는 이들 주에 이어 310달러로 전국에서 6번째로 많은 에너지 비용을 지출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남부지역에서는 가장 높은 순위였다. 남부에서는 앨라배마가 11위로 조지아에 이어 두번째 많은 에너지 비용을 지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지아의 각 가정이 매월 평균 지출하는 310달러의 에너지 비용 중 가장 많은 부분은 152달러의 전기비였고 이어 차량용 개스비가 118달러를 차지했다. 

한편 이번 조사는 7월 중순 기준으로 이뤄졌다. 통상 7월은 더위와 휴가철 등의 이유로 1년 중 전기와 개스 사용량이 가장 많은 달이다. 이우빈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특파원시선] 외식비 줄이는 미국… ‘30% 요구’ 팁 공포도 한몫?
[특파원시선] 외식비 줄이는 미국… ‘30% 요구’ 팁 공포도 한몫?

주문 금액의 18∼30% 더 내게 하는 팁 문화…고물가 속 소비자 부담 가중 올해 관세 등 영향으로 물가가 상승하면서 미국인들의 소비 심리가 위축되고 있다는 보도가 현지에서 연일

19개주, 트럼프 전문직 비자 '10만불 수수료'에 소송
19개주, 트럼프 전문직 비자 '10만불 수수료'에 소송

"트럼프, 부과 권한 없어…필수비용만 징수하게 한 연방법 위반"  전문직 비자 수수료 인상 포고문에 서명한 트럼프[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도널드 트럼프

뉴욕 백화점서 아기 기저귀 갈던 엄마, 정신질환자에 흉기피습

범행 40대 여성 체포…피해자는 LA에서 온 여행객 뉴욕 맨해튼의 한 백화점 화장실에서 아기 기저귀를 갈던 30대 여성이 정신질환을 앓는 40대 여성에게 흉기 공격을 당하는 사건이

시드니 유명 해변서 총기난사로 11명 사망…용의자 1명 사살
시드니 유명 해변서 총기난사로 11명 사망…용의자 1명 사살

29명 부상·또다른 용의자 1명 중태…현지 매체 "유대인 행사 표적 공격 추정"이스라엘 대통령 "사악한 테러리스트들이 유대인들에게 잔혹한 공격" 호주 시드니 총기 난사 사건 용의자

인도 투어 나선 축구스타 메시…경기장 조기 퇴장에 팬들 난동
인도 투어 나선 축구스타 메시…경기장 조기 퇴장에 팬들 난동

고가 입장권·정치인 독점 논란…화난 팬들 경기장 파손하며 분노 표출  13일 인도 콜카타 솔트레이크 경기장에서 리오넬 메시를 기다리던 인도 팬들이 메시가 인도 관중들에게 인사를 건

조미김, 미국 수출관세 ‘면제’됐다…K-김 최대시장서 날개
조미김, 미국 수출관세 ‘면제’됐다…K-김 최대시장서 날개

올해 대미 김 수출 2억3천만달러… “관세 15%→0%, 수출에 도움”올해 전 세계 김 수출액, 처음 11억달러 돌파 기대  [연합뉴스]  한국 김의 최대 해외 수요처인 미국이 우

아이비리그 브라운대서 총격…최소 2명 사망, 8명 중상
아이비리그 브라운대서 총격…최소 2명 사망, 8명 중상

용의자 아직 못 잡아… “검은 옷 입은 남성” 2025년 12월 13일, 미국 로드아일랜드주 프로비던스에 있는 브라운 대학교에서 발생한 총기 난사 사건 현장 근처에 경찰 차량이 서

“경제 불황?”…경제 상황도 계층간 격차 심화
“경제 불황?”…경제 상황도 계층간 격차 심화

공화당 지지층, 집권당 지지층주식 보유자, 증시 역대급 상승고소득 가구, 생필품 지출 적어35세 미만, 전통적으로 낙관적 미시간대 소비자심리 지수는 최근 4개월 연속 하락해 역대

QNED, QD-OLED?… 연말 TV 구매 전 용어부터 이해
QNED, QD-OLED?… 연말 TV 구매 전 용어부터 이해

과거 가격 변동 확인해야구매 전 설치 장소부터거실용 TV 최소 4K해상도일반 가정 55~65인치 적정연말연시는 새 TV를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알쏭달쏭한 TV

노화의 신호, 흰머리는 왜 생기나… 막을 방법은?
노화의 신호, 흰머리는 왜 생기나… 막을 방법은?

■ 워싱턴포스트 특약 건강·의학 리포트멜라노사이트 줄기세포 고갈이 핵심유전·영양결핍·스트레스·흡연 등 요인줄기세포 재배치·멜라닌 재활성 가능성전문가들“근본 치료는 아직 초기 단계”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