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한국학교총연합회(회장 원클라라)가 오는 8월1~5일 제18차 한국어교사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주제는 ‘세계로 나아가는 열린 한국어 교육’으로 각 분야별 전문강사들이 한국어세 파견되고, 독립기념관이 개발한 역사·인물 콘텐츠 설명회와 교수법, 세종의 리더십, 반크에서 준비한 ‘글로벌 한국홍보대사 교육 및 발대식’ 등이 진행된다.
원클라라 회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1~3일 라스베가스와 사우스베이, 오렌지카운티 지역협회 순회 교사연수가 열리고 4일 라미라다 할러데이 인에서 제3회 차세대 리더십 세미나와 ‘한국학교 교육효과와 정체성 교육 심포지엄’이 실시된다”고 밝혔다.
심포지엄 첫째 날에는 이명화 독립기념관 연구위원의 ‘도산 안창호화 미주한인독립운동의 길’과 임정은 학예연구원의 ‘역사자료 활용과 관계 맺기를 통한 한국역사 학습’ 배재대 박석준 교수의 ‘한국어 어문규정’ 경희대 홍윤기 교수의 ‘한국어의 형태, 통사적 특성’ 군포 양정초등 이영근 교사의 ‘참사랑땀 학급운영’ 특강에 이어 제32회 한국어말하기대회와 우수교구 교재 창작공모전 시상식이 열린다.
둘째 날은 여주대 박현모 교수의 ‘세종리더십의 형성과 인간세종’ 경희대 홍윤기 교수의 ‘한국어 문법, 무엇을 무엇으로 가르칠까?’ 여주대 박현모 교수의 ‘세종의 질문법과 회의하기’ 등의 특강에 이어 사이버외교사절단 반크의 박기태 단장이 ‘해외 한글학교 교사와 함께하는 한국홍보대사 양성 프로젝트’를 설명하고 서울대 장소원 교수가 ‘스터디코리안 소개 및 활용교사인증과정’에 관해 강의한다.
웹사이트 http://kosaa.korean.net 참조.
내달 제18차 한국어교사 학술대회를 갖는 미주한국학교연합회 원 클라라(가운데) 회장과 임원진이 함께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