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00개 커뮤니티 은행 조사
메트로시티은행(상임이사장 백낙영)이 전국에서 자산 10억~100억달러 커뮤니티 은행들 가운데 경영실적 1위에 올랐다.
메트로시티은행은 2016년 한해동안 대출액이 9억8만7천3백만 달러로 약 70% 증가해 작년에 비해서는 약 274%로 급성장했다. 또 평균자본수익율 37.07%, 순이자마진율 4.86%으로 준수한 수익율을 보였으며, 이러한 급성장에도 불구하고 효용비 44.26%로 상대적으로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이로써 메트로시티은행은 경영실적이 우수한 100개의 커뮤니티 은행 중 평균자본수익율 4위, 대출증가율 4위, 순이자마진 4위를 기록해 종합 1위에 등극했다. 2위는 미시간 사우스필드 소재의 스털링 밴코퍼레이션 INC, 3위는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의 로얄 비즈니스 뱅크가 올랐다. 이인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