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직원이 여성라커룸 촬영"
한인 운영 대형사우나인 스파캐슬이 100만 달러 규모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텍사스 댈러스 모닝 뉴스에 따르면 캐럴턴 론스타시티 소재 스파캐슬을 방문했던 5명의 여성이 “스파캐슬 남성직원들이 스마트폰으로 여성 라커룸에서 샤워를 하고 옷을 갈아입는 여성들의 사진을 몰래 찍고 쳐다봤다”며 텍사스 법원에 스파캐슬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소송을 제기한 5명의 원고 중 4명은 지난 6월, 또 다른 1명은 2월 스파캐슬을 방문했다가 피해를 당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와관련 스파캐슬에 통화를 시도했으나, 담당부서와 연락이 닿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