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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은 줄고 집값은 뛰고... 점점 멀어지는 내집 마련

지역뉴스 | | 2017-07-04 19: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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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넷 1년 새 소득 2%↓ 집값 8% ↑

전체 소득 중 집값 페이먼트 31%

메트로 애틀랜타에서 주택가격은 빠르게 오르고 있는 반면 소득은 더디게 늘거나 오히려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한인최대 거주지역인 귀넷은 이 같은 현상이 주요 카운티 중 가장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톰 데이타 솔류선사는 3일  올 해 2분기 메트로 애틀랜타 각 카운티별 주택가격과 소득의 증가율을 비교한 자료를 공개하면서 “ 주택가격은  최근 3년 이래 가장 빠르게 오른 반면 소득 상승률은 마이너스로 돌아 섰다”고 설명했다.

올 해 2분기 말 현재 귀넷의 중간 주택가격은 21만 달러로 지난 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8% 올랐지만 소득은 오히려 2%나 감소했다. 풀턴도 주택가격은 5% 올라 27만 달러를 기록했지만 소득은 1%가 줄었다. 캅은  22만7,750달러로 주택가격은 3% 오른 반면 소득은 2%가 줄었다. 반면 디캡은 주택가격은 변동이 없었지만 소득은 2% 늘었다.<표 참조>

이처럼 주택가격은 올랐지만 소득은 되레 줄어드는 바람에 이들 주요 5개 카운티의 경우 주택에 대한  월 페이먼트가 전체 소득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25%를 넘어 섰다. 이 중 귀넷은 이 비율이 31%로 가장 높았고 이어 캅(29.4%), 풀턴(27.6%), 디캡(26.0%)  순이었고  클레이톤은 11.5%로 제일 낮았다.  쿨레이톤은 중간 주택가격이 8만1,000달러에 불과해 소득이 주택 페이먼트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가장 낮았다. 메트로 애틀랜타 전체 카운티 중에는 훼잇이 47.8%로 제일 높았고 이어 포사이스가 42.7%를 기록했다.

아톰 데이타 솔류션사는 모기지율의 상승과 주택매물 부족도  주택 페이먼트가 소득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올라가는 현상을 부추키고 있는 원인 중하나로 열거했다.

한편 전국적으로도 87% 지역에서 주택가격 상승률이 임금상승률을 앞섰고 특히 2011년 이후에는 주택가격은 69% 오른데 반해 주단위 임금은 9% 오르는데 그친 것으로 조사됐다.  이우빈 기자 

2017년 2분기 주요 카운티 주택가격 및 임금 상승률 비교

(2016년 1분기 대비)

카운티

주택가격

주택가상승률

임금 상승률

디캡

$189,000 

0%

2%

풀턴

$279,000 

5%

-1%

귀넷

$210,000 

8%

-2%

캅

$227,750 

3%

-2%

클레이톤

$81,000 

17%

5%

소득은 줄고 집값은 뛰고... 점점 멀어지는 내집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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