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밀즈로 잠정결정
슈가힐시가 내년도 재산세율을 지난 해 수준으로 동결하기로 했다.
시는 28일 2017년 재산세율을 3.8밀즈로 잠정결정했다. 올 해 주택 등 부동산 재산 감정가격이 지난 해와 비교해 6.2% 오른 것을 감안하면 실제 재산세율은 3.578밀즈가 된다.
시는 재산세율 결정과 관련해 3차례 주민 공청회를 실시한다. 공청회는 7월 3일과 5일, 10일 모두 시청에서 열린다. 공청회를 거쳐 재산세율이 3.8밀즈로 최종 확정되면 슈가힐시는 지난 5년 동안 같은 세율을 유지하게 된다. 이우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