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6·25 67주년 특집/사라지는 노병들…잊혀져가는 전쟁〉생존 미군참전용사 269만1,890명…절반넘게 사망

미주한인 | | 2017-06-26 18:18:16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생존자 감소 가속화…매년 15만명 넘게 사라져 

펜실베이니아 10만6,189명, 뉴욕주 10만5,448명

6.25 한국전쟁에 참전했다가 생환한 미군 참전용사 567만 명 가운데 300만명 가까이 사망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해가 갈수록 한국전 참전용사들의 고령화가 심화되면서, 최근들어 생존자수 감소폭이 매년 15만 명이 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본보가 연방센서스국 자료를 분석한 결과, 한국전에 참전했던 약 572만 명의 미군 가운데 2015년 현재 미국 전역에 생존해 있는 참전용사는 모두 269만1,890명으로 집계됐다. 

6.25전쟁 당시 전장에서 전사한 미군 5만4,000여명을 제외하면, 지금까지 전체 생환자의 절반이 훌쩍 넘는 약 298만 명이 귀국한 뒤 60여년간 자연사 또는 질병으로 세상을 등진 셈이 된다. 무엇보다 이 같은 한국전 미군 참전용사 생존자 감소는 노병들의 연령과 맞물리면서 해마다 가속화되고 있다.

2009~2010년 사이 미 전역 한국전 참전용사 생존자 감소폭은 9만2,300여명이었으나 2014~2015년 사이 감소폭은 무려 16만2,200명으로 7만명 가량이나 격차가 나는 것으로 조사됐다. 현재 참전용사 생존자의 평균 연령이 80~85세인 점을 감안하면 향후 수년 안에 급격한 감소세를 보일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지역별로 보면 뉴욕주에 생존해 있는 한국전 참전용사는 2015년 현재 10만5,448명, 뉴저지 5만3,991명, 펜실베니아 10만6,189명, 커네티컷 2만5,574명, 델라웨어 7,251명 등이다.

연방보훈청에 따르면 한국전쟁에 참전한 미국군은 572만 명으로 이중 5만4,246명이 전장에서 사망했고 10만3,284명이 부상했다. 2017년 6월 현재 7,747명의 시신이 아직 수습하지 못한 상태다.  <조진우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올해도 세금환급…수요기반 장학금 확대도”
“올해도 세금환급…수요기반 장학금 확대도”

켐프 주지사, 15일 마지막 주정연설정치적 메시지나 정책은 언급 안 해  ‘법안거부·예산권’강조…레임덕 차단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가 임기 마지막 주정연설에서 추가세금 환급과 수요

GCU, 미션아가페 '바라스타 양성' 업무협약 체결
GCU, 미션아가페 '바라스타 양성' 업무협약 체결

수업료 무료 제공, 21시간 과정국제 자격 수료증, 재취업 기회 조지아 센추럴대학교(이하 GCU, 총장 김창환)와 한인봉사단체 미션아가페(대표 제임스 송)가 손잡고 커피 바리스타

월드옥타 애틀랜타지회 '2026 CES' 참가
월드옥타 애틀랜타지회 '2026 CES' 참가

한국 스타트업 미국진출 지원 MOU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 애틀랜타지회(월드옥타 애틀랜타, 지회장 썬박)는  박남권 명예회장 및 11명의 지회원과 함께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라스베이

미래 음악인 양성의 요람 'TPS 오케스트라' 단원 모집
미래 음악인 양성의 요람 'TPS 오케스트라' 단원 모집

매주 토요일 연습, 5명 악기별 강사 지도정기연주회 및 각종 협연 기회도 제공해 아틀란타 한인교회(KCA) 부설 TPS 유스 오케스트라 및 영 챔버가 봄학기 단원을 모집하고 있다.

“학자금 연체는 정부 책임” 조지아서 집단소송
“학자금 연체는 정부 책임” 조지아서 집단소송

10만여명 연방 교육부 상대 소송“정부가 상환절차 혼선 야기”주장1인당 10만달러 손해배상 요구 미 전역 수백만명 학자금 대출상환 연체와 관련해 연방 교육부의 책임을 묻는 집단소송

애틀랜타 주택매매 5건 중 1건 중도해지
애틀랜타 주택매매 5건 중 1건 중도해지

매물 증가…매수자 선택 폭 커진 탓 계약상태 주택수 1년전 대비 25%↓ 메트로 애틀랜타서 주택매매 계약을 체결한 뒤 중도에 해지하는 사례가  여전히 줄지 않고 있다. 매물 증가로

“ICE요원 마스크 금지∙주방위군 투입  금지 “
“ICE요원 마스크 금지∙주방위군 투입  금지 “

조지아 민주당, 반ICE 법안 주의회 통과 가능성은 낮아  연방이민세관단속국(ICE) 요원의 미네소타 30대 여성 사살 사건을 두고 조지아 정치권도 심한 대립 양상을 보이고 있다.

‘2026 북미 올해의 유틸리티 차량’ 선정
‘2026 북미 올해의 유틸리티 차량’ 선정

현대차 ‘팰리세이드’ 영예  현대차 팰리세이드 [현대차 제공]  완전히 새로워진 현대차 팰리세이드가 14일 ‘2026 북미 올해의 유틸리티 차량’(NACOTY)으로 선정됐다 이 상

붉은 고기, 얼마나 먹어야 안전할까?… 전문가들 조언은
붉은 고기, 얼마나 먹어야 안전할까?… 전문가들 조언은

■ 워싱턴포스트 특약 건강·의학 리포트 ‘주 1회로 충분’부터 ‘적당량은 괜찮다’ 견해까지새 식생활 지침, 전지 유제품·버터 포함 놓고 논란공통된 결론은‘식물성 위주 식단’과 가공

“인플레 복병 여전… 서민·중소기업에 충격 집중”
“인플레 복병 여전… 서민·중소기업에 충격 집중”

트럼프 취임 1년 명암상호관세, 소비자에 타격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로이터]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의 1년간 미국 경제는 한 치 앞을 내다보기 어려웠던 격랑의 한 해를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