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형사범죄 형기 마친 이민자들 ‘신속 추방’빠르게 확산

지역뉴스 | 이민·비자 | 2017-06-23 19:19:27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별도 재판 안거치고

판사가 명령서 발부

범죄혐의로 유죄판결을 받은 이민자가 형기를 마치면 이민재판 없이 곧바로 추방을 집행하는 소위 ‘신속추방제도’(Expss Deportation Sysrem)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제프 세션스 연방 법무장관이 지난 4월 ‘신속추방제’ 시행을 명령한 이후 미 전국 연방법원에서 유죄판결을 받은 이민자에게 판사의 추방명령(Judicial Orders of Removal)이 동시에 발부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세션스 법무장관은 지난 4월 신속추방제 시행 내부지침을 통해 연방 검사들은 형사재판을 받는 이민자가 유죄판결을 받는 경우, 반드시 ‘추방명령’(judicail removal order)발부를 요청하도록 의무화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지난 4월부터 미 전국 연방법원에서는 유죄판결과 함께 ‘추방명령’을 발부받는 이민자들이 늘고 있는 것.

지난 4월 연방법원에서 불법무기 운송 혐의로 유죄판결을 받은 베네주엘라 출신 이민자 아브라한 호세 아길라 산체스도 판결과 동시에 연방 판사로부터 ‘추방명령’을 발부 받았다.

38개월 형을 받은 산체스는 연방 교도소에서 형기를 마치면 별도의 이민재판 없이 곧바로 신속하게 추방이 돼 베네주엘라로 송환된다.

세션스 법무장관은 “이민자가 연루된 모든 연방 형사소송의 판결 단계에서 연방 검사들은 반드시 연방 판사에게 ‘추방명령’을 발부를 요구해야 한다”며 “지금은 트럼프 시대”라고 신속추방제 시행은 당연하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신속추방제 확산으로 최악의 소송적체에 몰려 있는 이민법원의 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이라는 기대도 있다. 연방검찰에 기소돼 유죄판결을 받는 이민자는 이민법원 추방재판을 받지 않아도 추방을 강제집행할 수 있어서다.

세션스 장관의 내부지침이 나오기 전까지 추방대상으로 분류된 범죄전과 이민자는 형기를 마치고 이민구치소로 이감돼 장기간 대기하다 이민재판을 마쳐야 실제 추방이 가능했다.

신속추방제는 이미 수십 년 전부터 이민법상 제도가 마련되어 있었으나, 연방검찰이 이를 활용하지 않아, 그간 사문화되어 있었다.

<김상목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당첨금 파워볼 6억, 메가밀리언스 8억 달러로
당첨금 파워볼 6억, 메가밀리언스 8억 달러로

지난 주말 당첨자 안나와 파워볼과 메가밀리언스의 잭팟이 나란히 6억 달러와 8억 달러를 넘어서며 초대형 잭팟 경쟁이 이어지고 있다.파워볼은 지난 25일 추첨에서 1등 당첨자가 나오

애팔래치고 총격범에 종신형 선고될 듯
애팔래치고 총격범에 종신형 선고될 듯

판사, 27일 선고심 형량심리 앞서“최소형량이 가석방 허용 종신형” 2년 전 발생한 애팔래치고 총격 용의자 콜트 그레이(16)에게 종신형이 선고될 것으로 보인다.배로우 카운티 고등

월 1000달러 이상 차 할부금 조지아인 늘어나
월 1000달러 이상 차 할부금 조지아인 늘어나

12%가 1천 달러 이상, 전국 4번째 높아 조지아주에서 자동차 할부금으로 매달 1,000달러 이상을 지출하는 운전자가 점점 늘고 있다.대출 정보 업체인 '렌딩트리(LendingT

시애틀 주말 거리 축제서 총격 사건…7명 사상
시애틀 주말 거리 축제서 총격 사건…7명 사상

연례 음식 축제 도중 총성…경찰, 용의자 중 1명 체포  시애틀 총격 사건 현장을 통제 중인 경찰[AFP=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  시애틀에서 주말에 열린 길거리 음식 축

릭 잭슨 공화 주지사 후보 '광고비 폭탄' 투하 예정
릭 잭슨 공화 주지사 후보 '광고비 폭탄' 투하 예정

TV 및 디지털 광고에 8,700만 달러 릭 잭슨 조지아주 공화당 주지사 후보가 당선을 위해 헬스케어 인력 대행사를 통해 모은 막대한 재산을 과감하게 꺼내 쓰겠다고 공언했다.잭슨

체감온도 108도, '핫틀란타' 폭염 비상
체감온도 108도, '핫틀란타' 폭염 비상

이번 주 92-95도 기온 예보 갑작스러운 소나기와 일부 지역의 돌발 홍수로 비교적 선선했던 주말이 지나고, 이번 주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의 체감온도가 다시 치솟을 것으로 예상된다

오키페노키 늪, 마침내 ‘세계유산’ 됐다
오키페노키 늪, 마침내 ‘세계유산’ 됐다

유네스코,부산회의서 공식 등재 40여년 노력 끝에 얻은 결실 조지아 최초 ∙ 미 전국27번째 북미 지역 대표적인 습지 중 한 곳인 조지아 오키페노키 국립야생동물 보호구역((Okef

“델타∙유나이티드 초대형 합병 탄생할 뻔”
“델타∙유나이티드 초대형 합병 탄생할 뻔”

WSJ “작년 유나이티드 합병 제안”“델타, 내부 검토 뒤 추진 않기로” 유나이티드 항공이 지난해 델타항공에 합병을 제안했었다고 AJC가 월스트리트 저널(WSJ) 보도를 인용해 전

추돌사고 웨이모 자율주행차 ‘불길’
추돌사고 웨이모 자율주행차 ‘불길’

신호 대기 중 뒷차가 추돌  자율주행차량 웨이모가 애틀랜타에서 주행 중 발생한 추돌 사고로 불길에 휩싸이는 일이 벌어졌다.사고는 일요일인 26일 저녁 애틀랜타시  북동부 지역 체셔

내일 귀넷 포함 13지구 연방하원 보궐선거
내일 귀넷 포함 13지구 연방하원 보궐선거

민주4명 ∙ 공화2명 출마당선자 임기는 올해까지 귀넷을 중심으로 하는 조지아 제13 지구 연방하원의원 보궐선거가 28일 실시된다.이번 보궐선거는 지난 4월  민주당 소속 데이빗 스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