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첼 장,전국대회 금상 수상
장학생으로 파슨스 스쿨 입학
미술입문 1년 남짓한 한인 여학생이 전국미술대회 금상에 입상하고, 명문 디자인 학교에 장학생으로 합격해 화제다.
지난달 노스귀넷고교를 졸업한 레이첼 장 양은 지난 8일 뉴욕 카네기홀에서 열린 ‘2017 스칼라스틱 아트 & 라이팅 시상식’에서 영예의 금상을 수상했다. 각 주 지역예선에서 금상을 수상한 학생들이 낸 작품을 대상으로 심사해 시상하는 권위있는 미술대회에서 장 양은 '피쉬 아웃 오브 워터'란 작품으로 입상했다.
오는 8월 뉴욕 파슨스 스쿨 오브 디자인에 진학해 패션 디자인을 전공할 예정인 장양은 학교로부터 4년간 12만8천달러의 장학금을 받는다. 장양이 본격적으로 미술을 배우기 시작한 것은 2015년 10월로 좀 늦은 편이었다. 장양을 지도한 난 아트 미술학원 이관영 원장은 “장양에게 전통적 미술기법을 가르치기 보다는 특성과 장점을 파악해 새로운 창의성과 실험정신을 길러준 것이 주효했다”고 말했다. 장양은 “창의적인 패션 디자이너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장양의 아버지는 태권도장을 운영하는 장기오씨며, 어머니는 회계사 장현아씨다. 조셉 박 기자

전국 미술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한 레이첼 장(가운데)양이 어머니 장현아씨(오른쪽), 이관영 원장과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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