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실내서 발생하는 부상은 보상 받는다?

지역뉴스 | 부동산 | 2017-06-12 09:09:12

부동산,주택보험,오해,진실,보상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보석류 미술품 등은 추가로 가입해야 커버

방문객 부상은 보상, 주인 가족은 못 받아

수만달러에 달하는 차량을 구입하면서 차량 보험에는 필수적으로 가입한다. 그러나 수십만달러를 호가하는 주택을 장만하면서 주택 보험을 구입 여부를 따져보는 경우는 종종 있다. 평생 가장 큰 규모의 투자인 주택을 보호하려면 주택 보험 가입은 필수다. 언제 닥칠지 모르는 자연 재해는 물론 화재와 같은 인재로부터도 보호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모기지 대출 은행들이 주택 보험 가입을 의무화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주택 소유주라면 누구나 가입하고 있는 주택 보험에 대해 잘못 알려진 것들이 의외로 많은데 온라인 부동산 업체 ‘리얼터 닷컴’이 짚어봤다.

■주택보험은 낭비일 뿐

주택 보험하면 큰돈이 들어가는 보험처럼 여겨질 때가 많다. 주택의 면적과 위치, 지역별 건축 비용, 지역의 자연 재해 발생 빈도에 따라 보험료가 결정되는데 생각보다 비용 부담은 크지는 않다. 전국적으로 평균 주택 보험료는 약 952달러로 월별로 환산하면 약 79달러정도다. 일반 차량 보험에 비해서도 낮은 수준이라고 할 수 있다.

반면 주택 보험료로 보상받을 수 있는 금액은 보험료의 10배 가까이 된다. 2014년 평균 주택 보험 청구액은 약 9,779달러로 연간 보험료의 10배 정도였다. 같은 해 화재로 인한 평균보험 청구액은 무려 약 3만9,791달러로 훨씬 높았다.

미국인의 약 69%가 약 1,000달러의 비상금도 없이 살고 있다는 통계(고우 뱅킹레이츠 닷컴)가 있다. 만약 빠듯한 생활비에 갑작스런 화재나 주택 결함이 발생했는데 주택 보험에 가입되어 있지 않다고 상상해 보면 끔직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집안의 모든 물건을 보상받을 수 있다

차량 보험이나 건강 보험처럼 주택 보험 역시 보상 한도 규정을 두고 있다. 주택 보험 약관에 보상 항목과 보상에서 제외되는 항목이 명시되어 있기 때문에 반드시 검토해 내용을 알고 있어야 한다. 만약 보상 항목에 포함할 필요가 있는 물품이 있다면 추가 가입을 통해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조치해야 한다.

주택 보험은 일반적으로 산불, 허리케인, 폭설 등의 자연 재해로 인한 건물 피해를 보상해준다. 그러나 기본 보험으로는 주택 내 개인 물품에 발생한 피해를 보상받을 수 없다. 만약 고가 미술품이나 보석류가 많다면 반드시 추가 보험에 가입해야 피해 발생시 적절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실내에서 발생한 모든 부상은 보상받는다

주택 내에서 발생한 모든 부상을 주택 보험을 통해 보상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누가 부상을 입었는지에 따라 보상이 결정된다. 예를 들어 방문객이 집안에서 부상을 입게 되면 주택 보험의 책임 보험 조항을 통해 보상을 받을 수 있다. 그러나 주택 소유주나 가족에게 발생한 부상은 주택 보험의 보상 범위에서 제외된다. 주택 거주자에게 발생한 부상은 주택 보험 대신 의료 보험을 통해 적절한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

■보험료는 주택시세에 의해 결정된다

주택 보험료는 현재 주택 시세에 의해 결정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보험 정보 사이트 ‘인슈어 닷컴’(Insure.com)이 실시한 설문 조사에서 주택 구입자의 약 52%가 주택의 현시세가 보험료 결정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잘못 알고 있었다. 만약 요즘처럼 주택 가격이 급등하는 시기라면 보험료 역시 크게 올라야 하지만 잘못 알려진 상식이다.

보험료는 주택 시세와는 무관하고 재건축비에 의해 결정된다. 주택을 허물고 새로 지었을 때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는 건축비가 주택 보험료를 결정한다. 지역별로 건축 자재비와 인건비에 조금씩 차이가 있기 때문에 지역별 주택 보험료에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

■주택내 사업도 보상 된다

주택에서 사업을 운영하는 경우에는 사업을 보호하기 위한 보험에 별도로 가입해야 한다. 주택 보험으로 사업과 관련된 장비와 사업 자체에 발생한 피해를 보상받을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주택 사업 운영자들 대부분이 적절한 사업 보험에 가입하지 않고 있었다. 

‘미국보험중개인협회’(IIABA)의 조사에따르면 주택내 사업자 중 약 61%가 적절한 사업 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만약 자연 재해 등으로 주택은 물론 사업 장비 등에 피해가 발생하면 힘들게 일군 사업을 하루아침에 잃을 수도 있다는 조사 결과다. 집에서 사업을 운영한다면 반드시 사업 책임 보험에 가입해야 한다. 이미 주택 보험에 가입하고 있다면 사업 보험을 추가하는데 드는 비용은 많지 않다. 연간 약 100달러의 보험료만 추가로 납부하면 사업과 관련된 약 2,000~3,000달러의 보상 한도액을 추가할 수 있다.

■홍수피해도 보상받는다

기본 주택 보험에 홍수로 인한 피해 보상은 포함되지 않는다. 만약 홍수 다발 지역에 위치한 주택을 구입하는 경우라면 홍수 보험에 반드시 별도로 가입해야 한다. 홍수 다발 지역이 아니라고 해서 안심해서는 안된다. 다발 지역 인근에 위치한 주택도 홍수 보험에 가입해야 홍수 피해 발생시 적절한 보상을 받을 수 있다고 전문가들이 조언한다.

홍수 보험은 일반 보험 업체는 물론 ‘연방재난관리국’(FEMA)의 프로그램(www.fema.gov/national-flood-insurance-program)을 통해서도 가입할 수 있다. 

홍수 보험료는 연간 평균 약 700달러로 지역별로 조금씩 차이가 있다. 지역별 예상 홍수 보험료는 FEMA 웹사이트(www.fema.gov) 홍수 지도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준 최 객원기자>

실내서 발생하는 부상은 보상 받는다?
실내서 발생하는 부상은 보상 받는다?

주택 보험이 과연 필요할 까라고 생각하는 구입자들이 많다. 보험료가 생각보다 높지 않고 보상 범위가 넓기때문에 주택 보험은 반드시 필요한 보험이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16세 최하윤, 미국 최고 수준 시니어 무대에서 빛난 성장
16세 최하윤, 미국 최고 수준 시니어 무대에서 빛난 성장

USAT 시리즈 파이널 진출 확정HKC 아처리(HKC Archery) 소속이자 세킨저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최하윤(16) 선수가 2026년 미국양궁협회(USA Archery) US

홍역 환자 35년 만에 최대…"공공보건 실패" 비난 커져
홍역 환자 35년 만에 최대…"공공보건 실패" 비난 커져

트럼프 행정부 '백신 회의론' 속 어린이 접종률 하락 영향기생충 감염 사태도 확산…사이클로스포리아증 9개주로 번져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백신 회의론을 펼쳐 온 가운데 미국

"참전용사들의 수고와 희생 잊지 않겠다"
"참전용사들의 수고와 희생 잊지 않겠다"

한미우호협회, 한국전 기념 및 헌화행사한국전 조지아 출신 전사자 740명 추모 한미우호협회(회장 박선근, 이사장 프랭크 블레이크)는 254 오전 10시 30분 둘루스 페인-콜리 하

38년 만에 밝혀진 신생아 바꿔치기

DNA 검사로 뒤늦게 드러나 “함께 할 시간 빼앗겼다”, 노스다코타 병원에 소송 노스 다코타주의 한 병원에서 태어난 신생아 두 명이 뒤바뀐 채 각기 다른 가정에서 38년 가까이 자

제62회 슈퍼보울 28년 2월 애틀랜타 개최
제62회 슈퍼보울 28년 2월 애틀랜타 개최

2028년 2월 13일 벤츠 경기장 NFL이 조지아주로 돌아오는 미 프로풋볼 최대의 축제 개최 날짜를 공식 확정했다. 제62회 슈퍼보울(Super Bowl LXII)은 2027 시

주 4일만 등교하는 조지아주 교육구
주 4일만 등교하는 조지아주 교육구

채투가 교육구...화-금 수업 조지아주 채투가 카운티 학생들은 조지아주의 대부분 학생들과는 전혀 다른 특별한 스케줄을 경험하게 됐다.그 이유는 전통적인 주 5일 수업 대신, 일주일

고교 총격범 콜트 그레이 전격 유죄 인정
고교 총격범 콜트 그레이 전격 유죄 인정

55개 중범죄 혐의 인정..종신형 선고 가능성 2024년 조지아주 배로 카운티 캠퍼스에서 동급생 2명과 교사 2명이 총격으로 숨진 비극적인 사건의 용의자 콜트 그레이가 금요일 유죄

귀넷, 애틀랜타 학군 개학 앞두고 보안 강화
귀넷, 애틀랜타 학군 개학 앞두고 보안 강화

총기 탐지기·전술팀 등 보안 강화 메트로 애틀랜타 전역의 학군들이 다가오는 새 학기 등교를 앞두고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보안 조치와 프로토콜을 대폭 강화하고 나섰다.

영어 미숙 트럭기사 퇴출…제대군인으로 대체
영어 미숙 트럭기사 퇴출…제대군인으로 대체

2만6천여명 트럭기사 자격박탈 트럼프 행정부는 올해 대대적인 단속으로 면허를 상실한 수만 명의 이민자 트럭 운전사들을 대체하기 위해, 군 제대 장병들이 상용차 운전사에 지원하도록

알파레타, 자전거 공유 서비스 개시
알파레타, 자전거 공유 서비스 개시

2020년 중단 6년 만에 부활무인 대여소 5곳 25대 운영 알파레타시의 공공 자전거 공유 프로그램이 6년 만에 부활된다.알파레타 시의회는 이번 주 자전거 공유 프로그램 시행안과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