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군산의 한 종계 농장에서 시작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의심사례가 전국으로 확산되면서 지난 5일(한국시간)까지 21개 농장에서 닭과 오리 3만1천여 마리가 살처분조치됐다. 농림축산부는 이번 주가 재확산의 중대고비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현충일인 6일 공휴일임에도 불구하고 부산 기장군 장안읍에서 공무원들이 현장에 나와 농가에서 키우던 닭·오리를 살처분하고 있다.
〈사진〉한국은 지금 '닭 비상사태'
한국뉴스 | | 2017-06-07 19:19:50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