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선거법 위반’ 한인단체들 조사...경고 조치

한국뉴스 | | 2017-04-12 20:20:02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뉴욕 재외선관위 “광고에 특정정당 기재는 위법”

 뉴욕민주연합·세계한인민주회에 '경고 조치'

 재미대한민국애국연대 ‘사드 반발 광고’도 조사중 

한국 제19대 대통령 선거가 2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재외국민의 투표를 독려한 신문광고에 특정정당을 기재했다는 이유로 뉴욕의 한인단체에 경고 조치가 내려졌다. 또 다른 한인단체도 특정정당을 유추할 수 있는 내용의 신문광고를 게재해 위반 의혹을 받고 있는 등 선거법 위반 문제가 잇따르고 있다. 

10일 뉴욕총영사관에 따르면 뉴욕 재외선관위는 지난 달 28일자 뉴욕 한인 일간지에 ‘참정권은 우리들의 소중한 권리입니다’란 제목의 재외선거 유권자등록 독려 광고를 게재한 뉴욕민주연합 이경하 상임대표와 세계한인민주회의 이경로 부의장에게 공직선거법 위반행위를 자제해 줄 것을 서면으로 경고했다.  문제가 된 광고문에는 재외동포들의 재외선거인등록을 독려하고 특정정당의 당내경선 참여를 당부하면서 특정정당의 이름이 5차례 기재돼 있다. 

김동춘 뉴욕 재외선거관은 “투표독려 광고라 하더라도 특정정당 이름을 기재하면 공직선거법에 위반 된다”며 “해당 광고를 기재한 한인들이 이전에는 선거법을 위반 한 적이 없었고 고의성이 없는 등 참작사유가 있었기 때문에 경고조치를 내렸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뉴욕재외선관위는 지난 달 재미대한민국애국연대, 해군OCS 특교대 장교회 뉴욕지부 등이 공동 게재한 ‘중국의 사드 보복을 규탄한다’는 내용의 신문 광고에 대해서도 선거법 위반 여부를 조사 중이다.

사드배치에 반발하는 중국을 규탄하는 동시에 재외 유권자 등록마감을 홍보한 이 신문광고에는 ‘종북 좌파정권 출현을 저지해야 한다‘는 문구가 기재돼있어 특정정당이 유추된다는 게 선관위의 판단이다. 

뉴욕 재외선관위는 지난 18일자 뉴욕일원 한인 일간지에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는 반헌법적이며, 반국가적인 행위입니다’란 제목의 재외선거 유권자등록 독려 광고를 게재한 커네티컷 소재 유콘스토어스한인교회의 장호준 목사에게 공직선거법 위반행위를 자제해 줄 것을 구두 경고했다. 

선관위에 따르면 선거법을 위반해 중앙선관위의 조사에 불응하거나 소재가 불명해 조사를 종결할 수 없을 경우 선거일 후 5년간 여권 발급 또는 재발급을 제한할 수 있다. 미 시민권자 등 대한민국 국민이 아닌 자는 선거운동을 할 수 없으며, 이를 위반하면 한국입국이 금지될 수 있다.

한편 미주 지역에서는 뉴욕 외에도 LA와 시애틀 등지에서도 한인들이 선거법 위반으로 경고조치를 받는 등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불법 선거 운동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조진우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옆사람과 허벅지 접촉 싫었는데” ‘최악의 좌석’ 없앴다…가운데 좌석 비운 이코노미석 공개
“옆사람과 허벅지 접촉 싫었는데” ‘최악의 좌석’ 없앴다…가운데 좌석 비운 이코노미석 공개

미국 유나이티드항공이 추가 요금을 내면 가운데 좌석 없이 더 넓은 공간을 이용할 수 있는 새로운 이코노미 좌석을 선보인다. 항공사는 승객 편의를 위한 서비스라고 설명하지만, 업계에

뉴저지주 “전산오류로 비시민권자 6천600명 유권자명부 등재”
뉴저지주 “전산오류로 비시민권자 6천600명 유권자명부 등재”

주지사 “실제 투표자 400명 미만…명부에서 즉시 삭제 지시” 국토장관 “뉴저지에 비시민권자 3만5천152명 유권자 등록 가능성” 뉴저지주가 전산시스템 오류로 미국 시민권이 없는

가족이민 모처럼 큰폭 진전
가족이민 모처럼 큰폭 진전

국무부, 8월 영주권문호 발표⋯2A순위 1년 7개월 풀려 가족이민 영주권 문호가 모처럼 큰 보폭을 내디뎠다.연방 국무부가 20일 발표한 8월 영주권 문호에 따르면 가족이민의 영주권

〈한인타운 동정〉 '가수 백지영 애틀랜타 콘서트'
〈한인타운 동정〉 '가수 백지영 애틀랜타 콘서트'

가수 백지영 애틀랜타 콘서트8월 22일 오후 7시 애틀랜타 심포니 홀(1280 Peachtree St NE, Atlanta)에서 열린다. 티켓은 250달러~90달러에 판매한다. 온

월드옥타 애틀랜타, 9월 ‘글로벌 스타트업 서밋’ 개최
월드옥타 애틀랜타, 9월 ‘글로벌 스타트업 서밋’ 개최

실리콘밸리·애틀랜타 VC 패널 토크차세대 창업가에 인사이트 제공해 월드옥타 애틀랜타지회(회장 썬박)는 지난 7월 16일 회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열고, 오는 9월 1

애틀랜타, 건강한 도시 전국 탑8…3년 연속
애틀랜타, 건강한 도시 전국 탑8…3년 연속

1위 앨링턴…2위 워싱턴DC 애틀랜타가 3년 연속 전국에서 가장 건강한(Fittest) 도시 8위에 선정됐다.전미 대학 스포츠의학 협회(ASCM)와 엘리번스 건강 재단은 최근 인구

“불량배 방문 좌시 않겠다” vs “지역사회 경사”
“불량배 방문 좌시 않겠다” vs “지역사회 경사”

트럼프 캅 카운티 방문 놓고조지아 민주∙공화 대립 격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22일 캅카운티 휠러고교 방문을 앞두고 조지아 민주당과 공화당의 대립이 격화되고 있다.AJC 는 21

신생아에 1천 달러, 트럼프 계좌란 무엇
신생아에 1천 달러, 트럼프 계좌란 무엇

연 5000달러 납입 가능18세까지 인출 불가능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번 수요일 콥 카운티의 휠러 고등학교를 방문해 새롭게 도입한 ‘트럼프 계좌(Trump Account)’ 프

조지아주 홍역 재유행 경고등
조지아주 홍역 재유행 경고등

유치원생 백신 접종률 86.8% 불과 한때 미국 내에서 박멸된 것으로 간주되었던 홍역이 새 학기 개학을 앞두고 다시금 보건 당국의 주요 화두로 떠올랐다.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둘루스 월마트 매장서 음란행위 남성 체포
둘루스 월마트 매장서 음란행위 남성 체포

매장 직원 신고로 덜미아동 성추행 혐의 기소 둘루스 월마트 매장서 30대 남성이 아동 성추행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둘루스 경찰과 월마트 매장 측에 따르면  이 남성은 지난 11일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