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8월 개교를 목표로 한 한영 이중언어 차터스쿨인 이황 아카데미 입학정보 설명회가 지난 8일 둘루스 아틀란타 한인교회에서 열렸다.
리자 박 변호사는 귀넷카운티 소속 공립학교 인가를 목표로 절차를 진행하고 있으며, 필요한 2천명의 청원서명을 받고 있다. 내년도 입학생 등록도 받고 있는데, 킨더가든 100명, 1학년 50명, 2학년 50명이 최소 입학인원이다. 정원 초과시에는 추첨을 통해 선발한다.
이황 아카데이는 철학, 예술, 과학을 중점적으로 가르치는 특성화교육(STEAM)을 진행하며, 수업을 한국어와 영어로 진행하며 완벽한 이중언어 구사자를 양성할 예정이다. 수업장소는 우선 아틀란타 한인교회를 사용할 예정이며, 학비는 공립학교이므로 무료이며, 스쿨버스도 제공된다. 문의 678-474-6004. 조셉 박 기자

리자 박 변호사가 8일 차터학교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