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올림픽 홍보 등 논의
미국을 비롯한 전 세계 한인회장들이 한 자리에 모여 재외동포 교류와 권익 신장을 논의하는 세계한인회장대회가 올해는 9월 26∼29일 서울에서 열린다.
재외동포재단은 지난 4~6일 일본 도쿄에서 2017 세계한인회장대회 운영위원회 열고 이번 대회에서 평화통일과 동북아평화협력 구축을 위한 재외동포의 기여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한다고 7일 밝혔다. 특히 올해 대회에서는 통일부·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와 협업으로 평화통일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평화통일에 대한 동포사회의 이해를 높이는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해외 홍보 방안도 논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