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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칼럼] 탄핵과 화합과 대선

지역뉴스 | | 2017-03-18 15:46:03

칼럼,권명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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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10일은 대통령이 탄핵을 당한 역사적인 날이다.  영광의 날인지 비운의 날인지 전화위복의 날인지 훗날 역사에 기록될 것이다.  모두 다 함께 깊은 헤아림과 반성과 책임을 통감하고 마음을 비워야 할 때다.  최순실 사건으로 인한 대통령 탄핵은 그들만의 죄가 아니라 우리의 죄라고도 할 수 있다.  과거부터 이어져온 이기주의, 권위주의와 이해하고 양보할 줄 모르는 아집과 독선 그리고 자질과 정의 보다는 혈연과 지연이 중요시 되고 또 지도자와 공직자 정치인들이 썩을 대로 썩고 심지어 학자들과 종교지도자들까지 정도를 이탈하고 언론까지 타락했기 때문에 부정과 부패와 대통령 탄핵이란 불행한 사태가 발생한 것이다.  우리는 대통령 탄핵이란 현실 앞에 가슴에 손을 얹고 냉철하게 자아비판을 하면서 분열된 애국관을 치유하고 융합하기 위해 양보하고 베풀어야 할 것이다. 승자들은 자신들의 목적대로 대통령이 탄핵됐다고 마구 열광하고 춤을 출 때가 아니다. 그리고 대권 주자들과 국회의원들과 청치인들 및 검찰과 헌 제 재판관들은 자신들의 행동이 옳고 정당했다고 기고만장 할 일이 아니라 다시한번 점검해 보면서 만의 하나라도 결점이 있으면 반성하고 넘어진 자와 패자들을 어루만지고 따듯하게 안아주어야 할 것이다.  또 탄핵 반대론자들도 모두 다 애국심 때문인 사실을 헤아리면서 화합의 길을 모색해야 할 것이다.  대통령 탄핵이 촛불 민심의 승리일지 모르나 그렇다고 정치인들과 대선 주자가 전국민의 승리라고 떠들어서는 안된다.  차분하고 침착하게 국민 통합을 고민해야 할 때다.  탄핵이 된 대통령을 계속 가혹하게 매질하는 자들이 정말 깨끗한 자들인지 묻고 싶다.  그리고 탄핵을 주도한 관계자들은 헌제의 심판이 잘못 됐다고 생각하는 국민들이 상상 할 수없이 많다는 것을 깊이 헤아리고 좀더 겸손하게 상대들의 반론과 견해를 참작하는 아량과 양보로 화합을 위한 사랑의 손을 잡아야만 국민 화합이 가능할 것이다.  탄핵 반대 태극기 집회자들만 비판하고 계속 박근혜 대통령을 성토하면서 촛불집회에 관한 승리를 외칠 때가 아니다.  또 대선 후보가 대통령이 탄핵이 된 역사적인 중대한 순간 탄핵에 적극 동참했던 팽 목장 세월호 현장부터 찾을 때가 아니다.  대통령 탄핵은 스포츠 경기와는 다르다.  대통령이 되겠다는 사람들이 넘어진 사람을 외면하고 무시 하면서 어떻게 국민 화합을 외칠 수 가 있는 가.  보수적인 국민들의 뜻을 고려하지 않고 국정을 이끌려고 한다면 그것은 무지 무능한 후보다.  헌 제의 판결이 어떻든 재판은 끝났고 대통령은 탄핵됐다.  그리고 대선이 시작된다.  이번에야 말로 제대로 된 후보를 선택해야 될 것이다.  그동안 속고 또 속으면서 자격 미달인 국회의원과 대통령을 선출했던 우리의 잘못 때문에 부정 부패와 정치인들의 망국적인 정쟁과 추태가 이어져 온 것이다.  무엇보다 정의롭고 지혜로운 후보와 상대의 견해를 존중하면서 타협과 화합을 이룰 수 있는 현명한 대선 후보가  선출돼야  불행한 탄핵의 상처를 깨끗이 씻을 수 있고 내일의 영광을 기약 할 수 있는 전화위복의 국민 대 화합의 날을 기대  할 수가 있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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