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인기 힙합 오디션 프로그램 ‘쇼미더머니’가 새 시즌을 맞아 뉴욕에서 예선을 진행한다. ‘쇼미더머니 시즌 6’ 방송을 앞두고 주최측인 CJ E&M는 4월16일까지 래퍼를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쇼미더머니6’는 아마추어부터 실력파 래퍼까지 랩을 좋아하고 즐기는 사람이라면 남녀노소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해외 지원자를 위해 한국어와 영어 등 두 가지 언어로 신청서도 마련했다.
참가 희망자는 자기소개를 담은 1분짜리 랩 영상을 ‘#쇼미더머니6지원’ ‘#쇼미6지원’이란 해시태그(#)를 달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려야 한다.
또한 쇼미더머니6 공식 웹사이트(www.smtm6.com)에서 지원서를 작성해 인스타그램 아이디와 함께 전자우편(smtm6@naver.com)으로 신청하면 된다.
뉴욕 예선에서 통과한 참가자는 올해 중순 한국에서 진행되는 본선에 진출하게 된다. 뉴욕 예선 일정과 장소는 미정이다.
<김소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