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리치 매거진 선정 전국 23위
한인교회 유일, 주일 2171명 출석
아틀란타벧엘교회(담임 이혜진 목사)가 한인교회로는 유일하게 미국에서 빠르게 성장하는 교회 가운데 하나로 선정됐다.
미국의 기독교 전문 매체인 아웃리치 매거진(Outreach Magazine)이 최근 발표한 ‘2026 Outreach 100’에 따르면, 아틀란타벧엘교회는 미국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교회 23위에 이름을 올렸다.
아웃리치 100 통계에 의하면 벧엘교회의 2026년 주일 평균 출석자는 2,171명으로 2025년 1,658명에 비해 출석 교인수가 513명이 늘어나 30.94% 성장한 것으로 집계됐다. 성장률로만 평가하자면 12위에 해당한다.
아웃리치 100은 아웃리치 매거진이 라이프웨이 리서치 등과 협력해 매년 발표하는 미국 교회 관련 조사다. 단순히 교회의 전체 출석 규모만을 기준으로 순위를 정하는 것이 아니라, 교회의 실제 출석 증가 인원과 성장률을 함께 반영해 미국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교회들을 선정한다.
미주성결교회(Korean Evangelical Church of America)에 소속된 벧엘교회는 이혜진 담임목사의 지도력으로 지난 2014년 말 세 가정의 작은 기도모임으로 태동했으나 11년 만에 가장 주목받는 교회로 성장하고 있다.
이혜진 담임목사는 “11년 전 이름도 없이 세 가정의 기도 모임으로 출발했던 교회를 친히 인도하시고 부흥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돌린다”며 “미국 내 수많은 교회 중 한인교회가 선정된 것은 성도들의 눈물의 기도와 헌신 위에 부어주신 특별한 은혜”라고 소회를 전했다. 이어 이 목사는 단순히 주일 예배에 참여하는 성도의 숫자가 아니라 복음으로 훈련되고 무장된 그리스도의 군사가 많아지기를 원한다고 덧붙였다.
벧엘교회의 순위 및 출석 현황은 아웃리치 100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요셉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