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 등 민주당이 장악한 주들이 26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우편투표 제한’ 행정명령을 시행하지 못하도록 새로운 소송을 냈다.
이날 매사추세츠주 연방지방법원에 연방 우정공사(USPS)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에는 총 24개 주와 워싱턴 DC가 원고로 이름을 올렸다. 이들은 소송에서 USPS가 지난 21일 발표한 새로운 규칙을 직접적으로 겨냥했다.
이 규칙은 주 정부가 우편 투표용지를 발송하려면 추적 가능한 바코드가 포함된 봉투 디자인에 대해 연방정부 승인을 받아야 하며, 주 선거관리 당국이 USPS에 투표 자격이 있는 유권자 명단을 반드시 제공해야 한다고 명시했다.
앞서 지난 24일 연방 대법원은 트럼프 대통령의 행정명령 시행을 올해 중간선거에서 시행하도록 허용해달라는 연방정부의 긴급 신청을 받아들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