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부 후보 4명 19일까지 공개검증
‘2026 세계한인의 날 기념’ 정부포상 후보자 명단이 공개됐다. 세계 각지에서 동포사회 발전에 공헌한 164명(개인 152명, 단체 12개)이 후보자 명단에 올랐으며, 애틀랜타 총영사관 관할인 미 동남부 지역에서는 4명이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재외동포청은 오는 19일까지 후보자를 공개검증하고, 제20회 세계한인의 날(10월 5일)에 맞춰 포상할 예정이다.
재외동포청은 홈페이지에 후보자 명단을 올려 7월 3일부터 19일까지 공개검증에 들어갔다. 후보자에 대한 의견은 이메일(okapolicy@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후보자에 대한 허위 비방을 막기 위해 의견은 실명과 연락처를 적어야 한다고 재외동포청은 밝혔다. 제출된 의견에 대해서 따로 회신하지는 않는다.
미주 동남부 후보자로는 백낙영 메트로시티은행 회장, 박평강 로렌스빌 심포니 오케스트라 음악감독, 윤숙영 그린빌 한국문화원 원장, 최시영 미동남부한인회연합회 부회장이 이름을 올렸다.
백낙영 메트로시티뱅크 회장은 미국 정부보증 중소기업 대출(SBA) 연계를 통해 약 25년간 375명의 한인 사업가 대상 총 1억 5천만 달러 규모 사업자금을 공급해, 초기 한인 이민자 창업·사업 확장 및 경제적 자립 기반 조성에 기여했다, 2006년 메트로시티은행을 설립하여 한인 자영업자 대상 사업자금 지원 등을 통해 한인동포들의 자산 형성과 경제 성장에 공헌했다.
박평강 로렌스빌 심포니 오케스트라 음악감독은 2017년 애틀랜타 심포니 설립 후 2024년 로렌스빌 심포니 오케스트라(LSO)로 확대 개편, 애틀랜타 한인동포사회의 문화 향유 기반 조성 및 한인 신진 음악인 발굴·육성 지원, 3.1절·광복절·임시정부 수립 기념 음악회 등 역사 기념 공연 기획·지휘를 통해 재외동포의 민족 정체성 및 역사의식 함양과 공동체 결속 강화에 기여했다.
윤숙영 그린빌 한국문화원 원장은 한국의 밤 디너쇼, 전통 혼례 재현 및 한국 패션쇼 개최 등을 통해 한국 문화를 알리고, 그린빌 한국문화원 원장으로 지역 학교들과 네트워크 형성, 한국의 밤 행사 지원 등 지역사회 화합과 한국문화 홍보에 기여했다.
최시영 미동남부한인회연합회 부회장은 팬데믹 기간 중 버밍햄한인회장으로 마스크 기부, 성금 모금, 장학사업 및 아시안 협오범죄 예방 캠페인 등 다양한 한인사회 봉사를 실시했다. 미동남부한인회연합회 부회장으로 활동하며 동남부 한인체전 기금 마련 및 청년 멘토링 워크샵 추진을 통한 동남부 한인사회 화합과 발전에 기여했다. 박요셉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