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로봇 300여대 이상 투입
2028년엔 휴머노이드 로봇도
인력고용 작년말 기준 3,800명
“2031년까지 8,100명 고용”
서배나 인근 현대 메타플랜트가 로봇의 대대적인 생산라인 확대 투입에도 불구하고 인력 고용도 당초 계획대로 진행하고 있다고 AJC가 보도했다.
AJC는 6일 특집기사를 통해 메타플랜트가 현재 진행 중인 로봇 생산라인 투입 현황 및 향후 계획을 전했다. 또 이 과정에서 제기되는 인력 고용 축소 우려에 대한 회사 측의 입장도 함께 다뤘다.
보도에 따르면 현재 메타플랜트 생산라인에 투입된 로봇은 300대 이상이다.
브렌트 스텁스 메타플랜트 공장최고책임자(CAO)는 AJC와의 인터뷰에서 “일반적인 자동차 조립공장에는 30여대 정도의 로봇이 있는 것에 비해 우리는 그 보다 훨씬 많다”고 말했다.
메타플랜트를 방문한 AJC 취재진은 “로봇 팔이 프레스 공정을 거친 금속 부품을 실어 나르고 자동차 문과 엔진 블록과 같은 무거운 부품을 마치 무게가 없는 것처럼 들어 올리는가 하면 로봇 개는 센서가 장착된 코를 이용해 결함을 찾아 낸다”고 공장 모습을 설명했다.
현재 메타플랜트에서는 용접과 도장 조립은 물론 완성차 운반까지 로봇이 담당하고 있다.
여기에 더해 2028년에는 휴머노이드 로봇인 아틀라스를 생산라인에 투입하기 위한 준비도 진행되고 있다.
AJC는 로봇 확대 투입에 따른 인력 고용 축소 우려에 대한 회사 측 설명과 계획도 전했다.
스터브 CAO는 “첨단 기술의 바다 속에서 함께 일하고 있는 수 많은 사람들은 사실 잘 보이지 않는다”면서 “직원들은 태블릿을 들고 로봇의 작업을 감독하고 또 다른 직원들은 안전벨트 위치나 각종 버튼의 고정 여부 등 여전히 수작업을 수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스터브 CAO는 “새로운 로봇 기술이 우리가 ‘메타 프로’라고 부르는 직원들의 일자리를 위협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조지아 역사상 최대규모의 경제개발 프로젝트인 메타플랜트 사업은 2031년까지 정규직 직원 8,100명 고용약속도 포함하고 있다.
AJC 가 정보공개청구를 통해 확보한 자료에 따르면 메타플랜트는 2025년말 기준 이미 3,800명 이상의 직원을 고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회사 측은 아틀라스 등 로봇 확대와 관련해 “어떤 작업은 로봇에 의한 자동화가 가능하지만 어떤 작업은 사람만이 수행할 수 있다”면서 “생산라인에서 메타 프로들의 장인정신이 없다면 우리는 성공할 수 없을 것”이라며 당초 계획대로 인력 고용이 이뤄질 것임을 강조했다.
이필립 기자

메타플랜트는 2028년 아틀라스를 생산라인에 투입할 계획이다.<현대차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