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국, 배송 제한 검토
23개주 강력 반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우편투표 규제를 강화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한 뒤 연방 우정국(USPS)이 유권자 명단을 제출하지 않는 주에 대해 우편투표 용지 배송을 제한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어 캘리포니아주를 비롯한 우편투표 의존도가 높은 주들의 반발이 커지고 있다.
10일 CNN에 따르면 USPS는 최근 공개한 규정 초안에서 각 주 정부가 우편투표 용지를 발송하기 위해 우편투표 대상 유권자 명단을 제출하도록 요구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이에대해 캘리포니아 등 민주당이 주도하는 23개 주와 워싱턴 DC는 연방정부가 주 정부의 선거 관리 권한을 침해한다며 법원에 소송을 제기한 상태다.
< 황의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