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전문가 칼럼] 보험, 그것이 알고 싶다 : 우리 집 개가 남을 물었다면, 어디서 보상되나

지역뉴스 | | 2026-05-11 17:34:10

최선호 보험전문인, 전문가 칼럼, 보험, 그것이 알고 싶다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최선호 보험전문인

 

살다 보면 예상치 못한 순간에 “책임을 져야 하는 상황”이 생긴다. 그중에서도 가장 흔하면서도 당황스러운 사례가 바로 반려견이 다른 사람을 물거나 다치게 하는 경우다. 평소에는 온순하던 개라도 낯선 사람이나 특정 상황에서 공격적으로 변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이런 사고가 발생했을 때 치료비나 손해배상은 어디서 해결될까.

결론부터 말하면, 대부분의 경우 '주택보험의 Liability Coverage(책임보험)'에서 보상된다.

보험에서 말하는 Liability는 ‘빚’이라는 뜻이 아니라, 타인에게 끼친 피해에 대한 법적 책임을 의미한다. 즉 내가 아니라 상대방에게 발생한 손해를 대신 보상해 주는 항목이다.

예를 들어 우리 집 개가 이웃을 물어 다치게 했다면, 병원 치료비뿐 아니라 경우에 따라 통증 보상, 소득 손실, 심지어는 소송 비용까지 발생할 수 있다. 이때 내가 주택보험에 가입되어 있다면, 보험회사가 나를 대신해 이러한 비용을 처리해 준다.

다만 중요한 조건이 있다.

고의가 아니라 과실이나 부주의로 발생한 사고여야 한다.

예를 들어 일부러 개를 풀어 공격하게 했다면 보상이 거절될 수 있다. 그러나 일반적인 상황에서 발생한 사고라면 대부분 과실로 인정되어 보상 대상이 된다.

이처럼 주택보험의 Liability Coverage는 단순히 집 안에서 발생한 사고만이 아니라, 내 책임으로 인정되는 다양한 상황을 포괄한다.

그렇다면 구체적으로 어떤 경우들이 보상되는지 살펴보자.

첫째, 반려동물 사고다.

 개가 사람을 물거나 넘어뜨리는 경우가 대표적이다. 이는 가장 흔한 Liability 클레임 중   하나다.

둘째, 집 안에서 발생한 사고다.

 예를 들어 집에 방문한 손님이 미끄러져 다치거나 계단에서 넘어지는 경우다. 이 경우 치료비와 손해배상 책임이 발생할 수 있다.

셋째, 자녀로 인한 사고다.

 아이들이 공을 차다가 이웃 집 창문을 깨거나, 다른 사람의 물건을 손상시키는 경우도 보상 대상이 된다.

넷째, 외부에서 발생한 사고다.

 집 밖에서도 적용될 수 있다. 예를 들어 가족이 자전거를 타다가 다른 사람을 다치게 한 경우도 Liability로 처리될 수 있다.

다섯째, '재산 피해(Property Damage)'다.

 이웃의 울타리를 파손하거나, 주차된 차량을 손상시키는 경우 등 타인의 재산에 손해를 끼친 경우다.

여섯째, 법적 방어 비용이다.

 상대방이 소송을 제기하면 변호사를 선임해야 하는데, 이 비용도 보험회사가 부담하는 경우가 많다. 경우에 따라 보상금보다 변호사 비용이 더 커질 수도 있기 때문에 매우 중요한 부분이다.

일곱째, 합의금 및 판결금 지급이다.

 보험회사는 계약된 한도 내에서 상대방에게 지급해야 할 금액을 대신 부담한다.

 아이들이 공을 차다가 이웃 집 창문을 깨거나, 다른 사람의 물건을 손상시키는 경우도 보상 대상이 된다.

넷째, 외부에서 발생한 사고다.

 집 밖에서도 적용될 수 있다. 예를 들어 가족이 자전거를 타다가 다른 사람을 다치게 한 경우도 Liability로 처리될 수 있다.

다섯째, '재산 피해(Property Damage)'다.

 이웃의 울타리를 파손하거나, 주차된 차량을 손상시키는 경우 등 타인의 재산에 손해를 끼친 경우다.

여섯째, 법적 방어 비용이다.

 상대방이 소송을 제기하면 변호사를 선임해야 하는데, 이 비용도 보험회사가 부담하는 경우가 많다. 경우에 따라 보상금보다 변호사 비용이 더 커질 수도 있기 때문에 매우 중요한 부분이다.

일곱째, 합의금 및 판결금 지급이다.

 보험회사는 계약된 한도 내에서 상대방에게 지급해야 할 금액을 대신 부담한다.

 그것이 보험의 진짜 의미다.

 

 (최선호 보험 제공 770-234-4800)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14세 한인 카일리 정, 조지아 아마추어 골프 챔피언 등극
14세 한인 카일리 정, 조지아 아마추어 골프 챔피언 등극

최종 합계 6언더파 210타(73-70-67)로 우승8월 US 여자 아마추어챔피언십 출전권 획득 커밍 출신의 14세 한인 소녀 카일리 정(Kylie Chung)이 3일 기량이 뛰어

폰지사기 뒤 사라진 귀넷 남성에 거액 현상금
폰지사기 뒤 사라진 귀넷 남성에 거액 현상금

FBI,제보자에 15만달러 90여명 1천만달러 피해 수년 전 대형 폰지 사기극을 벌인 뒤 사라진 귀넷 출신 남성 검거를 위해 연방수사당국이 거액의 현상금을 내걸며 수사 수위를 높이

조지아, 가뭄은 여전히 ‘진행형’
조지아, 가뭄은 여전히 ‘진행형’

최근 비로 다소 완화 불구식수원 수위 아직도 낮아 최근 1,2주 사이에 내린 비에도 불구하고 애틀랜타를 비롯한 조지아 전역에 닥쳤던 가뭄은 여전히 진행형이라고 관련 전문가들이 진단

‘미친 환율’… 1,540원도 뚫렸다
‘미친 환율’… 1,540원도 뚫렸다

금융위기 이후 최악 외국인 ‘셀 코리아’에 외환시장 불안 가중  한국시간 4일 오후 환율이 1,530원대를 넘어섰다. [연합] 달러·원 환율이 한때 1,540원 선까지 가는 등 급

추방 막으려면 돈 있어야… 이민법원 비용 장벽 높다
추방 막으려면 돈 있어야… 이민법원 비용 장벽 높다

신청수수료 최대 13배 올라 추방유예 비용도 387% 인상“사실상 법적 구제 차단” 이민 단체·변호사들 우려  이민 법원의 수수료 비용 장벽이 더욱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스캐롤라이나 김영수 교수 ‘가드너 상’

아스팔트·고속도로망 연구교통안전성 개선 연구 인정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장을 역임한 노스캐롤라이나주립대 토목·건설·환경공학과의 김영수 석좌교수가 ‘2026 올리버 맥스 가드너 상’을

‘카재킹 살인’ 한인 남매…“친가족까지 살해하려 했다”
‘카재킹 살인’ 한인 남매…“친가족까지 살해하려 했다”

경찰이 공개한 남매 모습.<LA 카운티 셰리프국>   세리토스 사건 수사 결과 법정서 충격 정황 공개 모친 재산 노리고 갈등 “압박해 집 팔게 하자” 일기장에 범행계획

메인주 해변 한인 사체 10년 만에 신원 확인

지난 2015년 메인주 포틀랜드의 한 해변에서 숨진 채 발견된 여성의 신원이 10년 넘는 수사 끝에 한인 여성으로 확인됐다고 현지 온라인 뉴스 ‘메인 와이어’가 3일 보도했다. 메

금, 중앙은행 외환보유액서 미 국채 넘어
금, 중앙은행 외환보유액서 미 국채 넘어

비중 20%에서 27%로↑ 금이 미국 국채를 제치고 세계 최대 중앙은행 준비자산(외환보유액)으로 올라섰다고 유럽중앙은행(ECB)이 밝혔다. 수년간에 걸친 중앙은행들의 지속적인 금

기업들,‘저채용·저해고’ 기조 지속

연준, 경기동향 보고서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FRB·연준)는 중동 전쟁 여파로 에너지 가격이 오르는 가운데 ‘저채용·저해고’(low-hire, low-fire) 고용 기조가 이어지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