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삶과 생각] 사탄의 발악과 말세

지역뉴스 | | 2026-05-05 14:11:17

지천( 支泉) 권명오,삶과 생각, 사탄의 발악과 말세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지천(支泉) 권명오 (수필가 / 칼럼니스트)

 

사람 사는 세상이 너무나 불완전하고 불공평하다. 무질서한 불의가 판을 치며 끼리끼리, 유전무죄 무전유죄의 세상이다. 생명에 대한 존엄성과 가치가 사라져 타의에 의해 죽고 사는 세상이 됐다.

사탄이 발악을 하는 말세 현상일까? 총탄이 언제 어디서 날아올지 알 수가 없다. 때와 장소를 예측할 수가 없다. 무차별하게 총을 난사한다. 자신과 이해관계가 전혀 없는 사람들의 귀한 생명을 무참히 살해한다.

그뿐만이 아니다. 평화와 인권을 외쳐대는 나라들이 전쟁을 위한 신형 미사일과 핵을 만들고 무기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그리고 상대를 비판하며 전쟁을 불사하고 수많은 귀한 생명들을 죽이는 행위를 정당화하고 있다. 자유 민주주의와 공산주의의 치열한 싸움은 점입가경이다. 각 나라 지도자들이 거의 다 이기적이다. 그리고 그들이 하나님 말씀과 부처님 말씀을 계속 읊어 대면서 성인군자들처럼 설쳐댄다.

지식인, 정치인, 지도자와 언론인과 종교 지도자들까지 사탄의 행위를 하고 있어 순수한 심성과 인간미는 설 자리조차 없다. 지구촌 어느 곳도 안전한 곳이 따로 없다. 9·11 테러 이후에도 테러와 무차별 총기 난사는 그칠 날이 없다.

언제 어디서 그런 비극을 당하게 될지 알 수가 없는 세상이다. 인간들의 심성이 메마르고 마귀로 변해가는 것 같다. 하나님, 부처님도 무시하고 이성을 잃고 미쳐가는 말세의 현상인 것 같다.

과학 문명의 발달로 사람을 죽이는 일이 더욱 쉬워졌다. 그 때문에 하나밖에 없는 귀한 생명들이 죽임을 당하는 비극이 발생하고 진·선·미에 대한 가치관이 사라지고 자신이 하고 싶은 대로 하는 것이 최고라는 심성이 됐다. 남이야 죽거나 말거나 나만 살면 된다는 식이다. 인간은 서로 돕고 사랑하고 의지하고 살 수밖에 없는 사회적 동물이라는 진리와 순리를 저버리고 치열한 싸움을 하고 있다.

인간 본연의 고귀한 심성과 진·선·미는 사라지고 사탄과 같은 악마로 변해가는 상태다. 전지전능하신 창조주 하나님께서는 인간을 만드신 후 사랑과 인내와 나눔을 가르치셨는데도 사탄의 사악한 꼬임으로 인해 악마의 심성으로 변해 인류 사회가 불안전한 위기 상태가 됐다. 모두 다 함께 지혜롭게 진리와 순리의 길을 선택해야 위기를 극복할 수가 있다.

지식인과 지도자들 및 종교인들부터 마음을 비우고 사탄을 물리쳐야 한다. 이웃을 내 몸같이 존중하고 사랑하라는 하나님 말씀을 따르고 지키는 길만이 불행을 피할 수 있는 선택이다. 그것이 죄 없는 생명들을 죽이는 만행을 피할 수 있는 길이다.

사람은 사회적 동물이고 만물의 영장이다. 고귀한 성인들의 가르침을 지도자들과 지식인들 및 종교인들이 저버리면 그 또한 사탄의 행위나 다름이 없다. 불안전한 세상과 불행한 인간사의 비극은 사람들이 만드는 것이다. 천재는 어쩔 수 없지만 인재는 사람들이 만들 수도 있고 방지할 수도 있는 선택의 일부다. 그 때문에 사악한 사탄의 발악과 말세를 방지할 선택과 지혜도 사람에게 있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토마토 가격 폭등에 주부, 식당 한숨
토마토 가격 폭등에 주부, 식당 한숨

"관세정책, 기상 이변, 중동전쟁" 영향 햄버거부터 고급 요리까지 식탁 위 어디서나 볼 수 있는 토마토가 이제는 단순한 식재료를 넘어 미국인들의 가계 경제를 위협하는 '물가 상승의

제44회 동남부체전 6월 5-6일 개최
제44회 동남부체전 6월 5-6일 개최

13종목 경기+합창제 등 개최5일 골프, 6일 본경기 예정돼 재44회 동남부한인체육대회가 오는 6월 5일과 6일 주경기장인 둘루스고를 비롯해 주변 보조경기장에서 열린다.1981년부

조지아주 최고 거주지는 '존스크릭', 전국 5위
조지아주 최고 거주지는 '존스크릭', 전국 5위

높은 삶의 가치, 우수 정주 여건 조지아주 존스크릭이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중 하나로 선정되며 그 위상을 입증했다. 최근 발표된 ‘U.S. 뉴스 앤 월드 리포트(U.S.

스파 총격범 재판 중단...사형 전문 변호사 없어서
스파 총격범 재판 중단...사형 전문 변호사 없어서

사형 사건 경험 변호인 2명 충족 안돼 애틀랜타 스파 총격 사건의 범인 로버트 애런 롱(26)에 대한 재판이 또다시 멈춰 섰다. 이번 재판은 애틀랜타 시내 스파에서 발생한 4명의

조지아 파워 전기요금 인하...연 50달러 절감
조지아 파워 전기요금 인하...연 50달러 절감

6월 전기요금부터 적용 조지아주 공공서비스위원회(PSC)가 조지아 파워 고객들을 위한 전기요금 인하안을 최종 승인했다. 이번 결정으로 무더위가 시작되는 6월부터 전기요금 부담이 다

판사∙경찰 간부, 집무실서 부적절 행위 ‘들통’
판사∙경찰 간부, 집무실서 부적절 행위 ‘들통’

연방 사법윤리 위반 조사보고서 직원들 “집무실서 불편한 소음” 애틀랜타 지역 현직연방판사와 경찰 고위 간부가 근무시간 중 판사 집무실에서 부적절한 관계를 가진 것으로 드러나 파장이

둘루스에 대형 복합 단지 들어선다
둘루스에 대형 복합 단지 들어선다

피치트리Ind.Blvd∙프레즌힐Rd.인근주택1,400가구∙의료∙상업시설 조성 둘루스에 대형 복합개발 프로젝트가 추진되고 있다.28일 귀넷 데일리 포스트는 대형 부동산 개발업체인 포

집값·렌트비 폭등…‘룸메이트’ 찾는 노년층
집값·렌트비 폭등…‘룸메이트’ 찾는 노년층

베이비부머 렌트 비중 3배↑45세 이상 룸메이트 비율 25%나 이 차‘다세대 가구’급증‘정서적 안정 덤’고독사 대안 집값과 렌트비, 생활비 부담이 커지면서 노년층 사이에서도 ‘룸메

트럼프 얼굴 넣은 250불 지폐 추진
트럼프 얼굴 넣은 250불 지폐 추진

반대하던 담당 국장도 전보법적 장벽에 현실화는 의문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부 장관이 28일 백악관 브리핑룸에서 열린 기자회견 중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초상이 담긴 250달러 지폐

현대차, 미 재향 단체에 지원금 전달
현대차, 미 재향 단체에 지원금 전달

현대차가 메모리얼데이를 맞아 미 재향군인들의 헌신을 기념하기 위해 10만달러를 기부했다. 현대차는 지난 23일과 24일 마이애비 비치에서 제10회 현대차 메모리얼데이 기념 행사를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