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농무부, 먹지 말고 즉시 폐기 권고
조지아주 북부 블레어스빌의 한 유명 슈퍼마켓에서 판매된 치킨 샐러드 제품이 식중독을 유발하는 살모넬라균에 오염됐을 가능성이 제기되어 보건 당국이 긴급 주의보를 발령했다.
조지아주 농무부(GDA)는 블레어스빌 515번 고속도로 인근에 위치한 잉글스(Ingles) 슈퍼마켓에서 판매된 치킨 샐러드 제품에 대해 살모넬라균 오염 우려가 있다고 밝혔다. 당국은 해당 제품을 구매한 모든 소비자에게 이를 섭취하지 말고 즉시 폐기할 것을 강력히 권고했다.
폐기 대상 제품은 델리 부서 진열대에서 판매된 '로티세리 치킨 샐러드(Rotisserie Chicken Salad)'와 '고메 그레이프 치킨 샐러드(Gourmet Grape Chicken Salad)'다. 또한 당국은 치킨 샐러드 샌드위치, 크로와상, 피타, 디퍼 등 치킨 샐러드가 포함된 모든 사전 포장 제품들도 함께 폐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살모넬라균 감염 증상은 박테리아를 섭취한 후 최소 6시간에서 최대 6일 사이에 나타날 수 있다. 대부분의 환자는 별도의 치료 없이도 4일에서 7일 이내에 회복되지만, 면역력이 약한 경우 치명적일 수 있다. 주요 증상으로는 설사, 발열, 복통 등이 꼽힌다.
조지아주 농무부는 만약 해당 제품을 섭취한 후 이상 증상을 경험하고 있다면 즉시 주치의에게 연락하는 한편, 조지아주 공공보건부(전화 1-866-782-4584)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요셉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