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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생각] 이씨 조선 왕조 518년

지역뉴스 | | 2026-04-06 13:4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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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천(支泉) 권명오 (수필가 / 칼럼니스트)

단군기원 4359년에 유구한 우리 역사 중 가장 저주스럽고 망극했던 왕국은 반역 대역 죄인인 이성계와 그의 아들 이방원(태종)과 정도전 일당들이 고려 공양왕과 정몽주 등 애국 충신들을 잔인하게 숙청하고 세운 조선 왕국이다.

시조 이성계는 고구려와 발해의 옛 영토를 되찾기 위한 고려 왕국 건립의 이념과 꿈을 펼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무르익어 고심 끝에 명나라 정복을 결정하고 총사령관 최영 장군과 부사령관 이성계 장군이 대병을 이끌고 출정하게 했다. 그런데 사욕과 야심으로 이성을 잃은 반역자 이성계는 위화도에서 비밀리에 회군을 해 명나라가 아닌 고려 왕국으로 진격해 고려를 피바다로 만들고 세운 나라가 조선 왕국이다.

망극한 반역 배신자들이 세운 조선의 왕들과 왕족 및 외척들과 권력자들이 국가보다는 사리사욕을 위해 패거리 정치를 마구 해 조선 왕조는 일본에게 나라를 빼앗기는 처절한 민족의 한을 남겼다. 

만약 이성계가 위화도에서 회군을 하지 않고 진군에 성공을 했다면 일본에게 나라를 빼앗길 일도 없고 우리는 그 후 고구려와 옛 발해의 영토를 차지한 채 빛나는 대국이 됐을 것이다. 쿠데타로 조선 왕조를 세운 이성계는 아들 이방원의 쿠데타에 의해 함흥차사의 주인공이 됐고 그들의 후손인 왕들은 자신의 이해관계만 중시하고 무능한 정책으로 수양대군과 연산군과 광해군과 같은 왕이 탄생하게 했다.

그리고 무지 무능한 선조는 임진왜란을 자초한 죄를 망각하고 자신의 권좌와 사욕만을 위해 영웅 이순신 장군과 광해가 왜군과 싸운 공로로 국민들의 존경과 선망의 대상이 된 것이 두렵고 불안해 악랄한 박해를 자행했다. 그리고 태종(이방원)은 조선왕조실록에 가짜 역사를 기록하게 하고 쿠데타를 정당화했으며 국민들을 바보로 만들었다.

그중에 세종대왕과 같은 훌륭한 성군이 있었다는 것이 우리 민족의 행운이다. 그 때문에 지금 우리는 한글로 인해 현재와 미래를 향해 정진하고 있다. 하지만 조선 왕조 518년은 최악의 왕국이었고 왕과 왕족들과 외척들과 양반들이 펼친 당파 싸움과 분열의 극치였다. 그런 그들이 뿌린 씨들이 불행하게도 현재 우리에게 전이된 상태다. 지금 대한민국은 조선 왕조 말기 때보다 더 극심한 이기적인 불신과 배신의 정치 문화의 극치다. 그 때문에 역사에 의한 과오를 돌이켜 보며 배우고 뉘우치기 위해 조선 왕조의 비극적인 흑막을 열거한 것이며 과거는 돌이킬 수 없지만 그대로 살아 있다.

우리는 조선 왕조의 실상과 가짜 역사를 재검토하고 국가와 국민들이 자신의 이해관계를 위한 억지 합리화를 배척하는 대오각성이 절실하다. 그동안 위선적인 애국이란 가짜 행위로 자신을 위해 정의를 저버린 위인들은 먼저 자아비판을 하고 은인자중해야 자신과 가정과 나라가 산다.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고 생각할 수 있는 갈대다. 그 때문에 항상 심사숙고하면서 자신을 돌아보고 배우며 깨닫고 정의롭게 변해야 한다. 역사를 모르거나 또 알고도 깨닫고 변할 줄 모르는 국민은 불행을 자초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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