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 연방하원 14지구 보궐 결선 투표
7일 밤 9시 기준 56% 득표율
민주 해리스 후보는 44% 그쳐
7일 치러진 조지아 연방하원 14지구 보궐선거 결선 투표에서 공화당 클레이 풀러 후보의 당선이 확정됐다.
조지아뿐만 아니라 전국적인 관심을 모은 이날 선거에서 밤 9시 현재 53% 개표가 완료된 가운데 풀러는 56%(득표수 4만8,866표)의 득표율로 44%(득표수 3만8,212표) 득표율에 그친 민주당 숀 해리스 후보를 누르고 남은 개표 결과와 상관없이 당선이 확정됐다.
이번 보궐 선거는 마조리 테일러 그린 전 의원이 사임으로 인한 공석을 메우기 위해 치러졌다. 지난달 본 선거에서는 다수 후보가 출마해 과반 득표자 없이 해리스와 풀러가 상위 1위와 2위 득표자로 결선 투표에 진출했다.
전통적인 공화당 강세 지역이지만 최근 민주당 후보가 반 트럼프 정서 확산에 힘입어 여러 지역 선거에서 선전을 해 이번 선거에서도 전국적인 관심이 집중됐었다.
그러나 민주당은 과거보다 높아진 득표율에 만족해야 했다.
전직 지방검사이자 주방위군 출신인 풀러는 그린 전 의원의 남은 임기인 올해까지만 의석을 지키게 된다.
이번 선거와는 상관없이 다음 임기의 연방하원의원을 선출하기 위한 예비선거가 5월에 그리고 본 선거는 11월에 치러진다.
이필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