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지애나주에서 열린 라오스 새해 축제 퍼레이드 도중 음주운전 차량이 군중 속으로 돌진하는 사고로 최소 15명이 부상하고 이 가운데 일부는 중태에 빠졌다.
현지 당국에 따르면 지난 4일 루이지애나주 아이베리아 지역에서 열린 ‘루이지애나 라오스 새해 축제’ 퍼레이드 중 차량 한 대가 군중을 향해 돌진했다. 사고는 이날 오후 2시30분께 발생했으며, 축제 현장은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됐다.
현지 셰리프국은 사고 직후 돌진 차량의 운전자를 체포했으며, 초기 조사 결과 혈중 알코올 농도가 기준치를 초과하는 음주운전 상태였다고 밝혔다. 이 57세 남성은 음주운전(DUI)을 비롯해 중과실 상해, 부주의 운전, 차량 내 개봉된 술 소지 등의 혐의로 체포됐다.
사고 대응을 위해 루이지애나 주경찰이 긴급 투입됐으며, 부상자들의 정확한 상태와 추가 경위에 대한 조사가 진행 중이다. 셰리프국은 성명을 통해 “피해자들과 가족들, 그리고 라오스 커뮤니티 전체에 깊은 위로를 전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