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무역정책 불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국가별 ‘상호관세’를 발표한 지 1년이 된 가운데 미국인 과반이 그의 관세 정책을 불신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여론조사기관 퓨리서치센터가 1일 공개한 여론조사에서 응답자의 58%는 트럼프 대통령이 무역 정책과 관련해 좋은 판단을 할 것으로 확신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확신한다는 응답자는 41%로 나타났다. 특히 관세 정책에 대해서는 63%가 트럼프 대통령이 좋은 판단을 할 것으로 확신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확신한다는 응답자는 36%에 그쳤다.
트럼프 대통령의 무역 정책에 대한 미국인의 여론은 여전히 정치 성향에 따라 큰 차이를 보였다.
트럼프 대통령과 같은 공화당을 지지하는 응답자 중에서는 74%가 트럼프 대통령의 무역 정책에 신뢰를 보냈고, 25%만 부정적이었다.
민주당 성향 응답자의 경우 88%가 부정적이었고, 12%만 트럼프 대통령의 판단을 신뢰했다.
중국과의 무역에 대한 여론은 여전히 부정적이었다. 미중 무역이 어느 국가에 더 도움 되냐에 대해 42%는 중국이 더 이익을 본다고 봤다. 11%는 미국에 더 이익이며, 24%는 양국이 동등하게 혜택을 입는다고 답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