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우 장 붕 익(애틀랜타 문학회 회원)
긴 겨울 끝에
눈이불 뚫고 고개드는
수선화이듯이
님은 설레이는 기쁨으로
내 마음에 찾아왔습니다
님의 몸짓 하나로
온 세상은
어느새 봄빛으로 물듭니다.
스쳐가는 바람에도
덕우드꽃 휘날리는 길목에도
나는 늘
님을 만납니다
그래서
이제는 통합니다
봄이 오는 까닭이
계절의 흐름이 아니라
바로 님 때문이라는 것을
어느날
봄바람이
살며시 마음을 두드리면
내 가슴은
먼저 봄이되고
그리움 한 송이
설레임으로 피어납니다

내 마음의 시,월우 장 붕 익
긴 겨울 끝에
눈이불 뚫고 고개드는
수선화이듯이
님은 설레이는 기쁨으로
내 마음에 찾아왔습니다
님의 몸짓 하나로
온 세상은
어느새 봄빛으로 물듭니다.
스쳐가는 바람에도
덕우드꽃 휘날리는 길목에도
나는 늘
님을 만납니다
그래서
이제는 통합니다
봄이 오는 까닭이
계절의 흐름이 아니라
바로 님 때문이라는 것을
어느날
봄바람이
살며시 마음을 두드리면
내 가슴은
먼저 봄이되고
그리움 한 송이
설레임으로 피어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