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관용 원칙 강력 단속 예고
학부모 자녀 소재 철저 감시
애틀랜타 경찰과 시 당국은 19 긴급 회동을 갖고, 이번 주말 예고된 청소년들의 대규모 난동인 이른바 '틴 테이크오버(teen takeovers)'에 대해 강력한 경고 메시지를 보냈다. 경찰은 이번 주말 체포되는 인원에 대해 처벌 수위를 대폭 강화할 방침이며, 부모들에게도 자녀 관리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애틀랜타 법 집행 기관들은 소셜 미디어를 통해 확산 중인 대규모 모임 계획을 포착하고, 난동의 재발을 막기 위해 이번 주말 합동 단속에 나선다. 경찰 관계자들은 19일 브리핑에서 대규모 소요 사태 가능성에 대한 신뢰할 만한 정보를 입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고는 지난해 12월부터 애틀랜틱 스테이션(Atlantic Station), 더 배터리(The Battery), 벨트라인(Beltline) 등 주요 명소에서 청소년 무리가 떼를 지어 몰려다니며 발생한 일련의 사건들에 따른 조치다.
가장 최근인 지난 2월 말 발생한 난동 사건에서는 중범죄 혐의를 포함해 총 13명이 체포된 바 있다. 당시 경찰은 현장에서 총기 11정을 압수했으며, 이 중 한 정은 불법 개조를 통해 완전 자동 화기로 변형된 상태였다. 당국은 브리핑에서 "이러한 난동은 반드시 중단되어야 하며 끝을 맺어야 한다"며 "이들은 혼란과 폭력을 야기하고 있으며, 우리는 시민들의 안전을 원한다"고 강조했다.
청소년들에 대한 경고를 넘어, 당국은 부모들에게 자녀의 소재를 철저히 감시해달라고 직접 호소했다. 이러한 모임은 종종 기물 파손, 폭행, 총격 등 범죄 행위로 변질되며, 이는 자녀의 인생을 바꿀 수 있는 법적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시 지도자들은 청소년들에게 더 생산적인 활동에 참여할 것을 권고하며, 시 운영 공원과 레크리에이션 시설, 그리고 '청소년의 해(Year of the Youth)' 웹사이트를 안전한 주말 활동을 위한 자원으로 제시했다. 박요셉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