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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층 근로자 위한 새 은퇴·저축플랜

미국뉴스 | 경제 | 2026-03-09 10:10:17

서민층 근로자 위한 새 은퇴·저축플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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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행정부 출범계획

정부, 연 1,000달러 매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401(K)등 은퇴계좌에 접근하지 못하는 근로자를 위해 연 1,000달러 매칭을 포함한 새로운 저축·은퇴 플랜을 출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6일 월스트릿저널(WSJ) 등에 따르면 새로 제안된 저축플랜은 401(k)나 기타 직장 기반 은퇴 플랜이 없는 수백만 명의 근로자들에게 연간 최대 1,000달러의 정부 매칭을 제공하게 될 전망이다.

 

트럼프 행정부의 계획은 근로자들에게 ‘보편적 저축 계좌’를 제공하는 것으로, 직장을 옮기더라도 계좌를 유지할 수 있도록 설계된다. .

 

백악관에 따르면, 새로운 계좌는 연방 공무원을 위한 은퇴 저축 및 투자 플랜인 스리프트 세이빙스 플랜(TSP·Thrift Savings Plan)과 유사하게 운영될 예정이다. TSP는 정부 매칭과 함께 저비용 인덱스 기반 투자 선택지를 제공한다.

 

제안된 저축 계좌의 과세 방식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다만 TSP 모델을 따른다면 세제 혜택 방식으로 기여가 가능하다. 전통적 TSP의 경우, 기여금은 과세 대상 소득에서 차감돼 세금 공제를 받을 수 있다. 반면 로스(Roth) TSP는 세후 자금으로 납입하며, 은퇴 후 인출 시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현재 TSP 가입자는 연방 정부로부터 급여의 최대 5%에 해당하는 매칭 기여를 받고 있다.

 

또한 대통령 제안에 포함된 연 1,000달러 매칭은 2027년에 발효되는 ‘세이버 매치’(Saver’s Match) 조항과 연계될 가능성이 있다. 이 조항은 일정 소득 기준 이하의 근로자가 연간 최대 2,000달러의 은퇴 저축에 대해 50%의 정부 매칭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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