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 2,000만달러 메디케어 사기
해피라이프 데이케어
한국으로 출국하려다 공항서 체포
체포당시 4만달러 현금 소지
10만달러 현금압수·90만달러 계좌동결
연방 검찰로부터 1억 2,000만달러 규모의 메디케어 메디케이드 사기 혐의로 체포 기소된 ‘해피라이프 데이케어센터’의 디렉터인 다니엘 리씨가 보석으로 풀려난 것으로 전해졌다.
연방법무부에 따르면 한국 국적의 이씨는 체포된 당일이었던 지난 6일 법정에 출석해 보석금 50만 달러를 납부하고 가택 연금 조건으로 석방됐다.
법무부에 따르면 이씨는 6일 오전 JFK 공항을 통해 한국으로 출국하려는 과정에서 수사요원들에게 검거된 것으로 전해졌다.
연방수사국(FBI)의 조사를 토대로 이미 수사 선상에 올라있던 이씨는 이날 체포 당시 현금 4만달러를 소지하고 있었다.
한편 연방 수사당국은 지난 6일 퀸즈 플러싱에 위치한 해피라이프 데이케어 사무실을 압수 수색하는 과정에서 10만 달러의 현금을 발견해 압수했다.
또 해피 라이프데이케어의 소유주인 김인우씨와 디렉터인 다니엘 리씨 등과 연관된 90만 달러 상당의 은행 계좌를 동결 조치했다.
김인우씨도 6일 25만 달러의 보석금을 내고 가택 연금 조건으로 풀려난 상태이다. <이지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