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오소프 “조지아 ICE 구금시설 계획 철회해야”

지역뉴스 | 사회 | 2026-01-23 13:41:41

존 오소프, 소셜셔클시, 국토안보부,ICE, 이민자 구금시설, 반대, 물류창고,워싱턴 포스트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국토안보부∙ICE에 공개서한

소셜셔클 당국∙주민 반대 알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조지아 소도시 소셜서클시에 추진하고 있는 이민자 구금시설 설치 계획에 대해 존 오소프 연방상원의원이 제동을 걸고 나섰다.

오소프 의원은 22일 크리스티 놈 국토안보부 장관과 토드 라이언스 연방이민세관단속국(ICE) 국장 대행에게 보낸 서한에서 “산업용 창고를 이민자 구금시설로 전환하려는 계획을 폐기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어 오소프 의원은 해당 시설 후보지역으로 지목된 소셜서클시와 관련 시 당국의 우려를 전달하고 지역 주민들이 제기한 질문에 행정부가 답변할 것을 촉구했다.

특히 오소프 의원은 인구 5,000명에 불과한 소셜서클시는 대규모 구금시설을 감당할 행정 및 기반시설 역량이 부족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앞서 워싱턴포스트는 지난 12월 24일 연방이민세관단속국(ICE) 내부문건을 인용해 이민당국이 전국 7곳의 대형 창고를 불법체류자 구금시설로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 이후 사람을 가축이나 택배처럼 취급한다는 거센 비판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조지아 소셜서클시에 있는 한 대형 물류 창고가 구금시설로 선정됐다고 지역 주류 언론들이 연초 일제히 보도했다.

그러자 소셜서클시 당국은 “시는 이번 계획에 대해 아무것도 통보받은 사실이 없고 아는 것도 없다”면서 “시 의회도 원하지 않는다”며 적극적인 반대 의사를 천명했다.

데이빗 키너 소셜서클 시장은 오소프 의원과 함께 “계획이 실현될 경우 도시 인구가 3배 이상 늘어나  감당할 수 없는 수준으로 달할 것”이라며 계획 철회를 공식 요구했다.

주민들도 이달  6일 주민 공청회와 14일 집회를 통해 강하게 반대하고 나섰다.

국토안보부 관계자는 오소프 의원의 서한과 관련한 언론의 논평 요청에 응하지 않고 있다.

한편 워싱턴포스트 보도에  따르면 이민당국은 소셜서클시 외에도 버지니아와 텍사스, 루이지애나, 애리조나, 미주리 등지에서 창고형 대형 구금시설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조지아 제퍼슨을 포함한 16곳의 소규모 창고에 최대 1,500명까지 수용하는 방안도 거론되고 있다.

이필립 기자 

 

트럼프 행정부가 이민자 구금시설 후보로 선정한 소셜서클시 소재 대형 물류 창고 항공사진<빈스웽거닷컴>
트럼프 행정부가 이민자 구금시설 후보로 선정한 소셜서클시 소재 대형 물류 창고 항공사진<빈스웽거닷컴>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참전용사들의 수고와 희생 잊지 않겠다"
"참전용사들의 수고와 희생 잊지 않겠다"

한미우호협회, 한국전 기념 및 헌화행사한국전 조지아 출신 전사자 740명 추모 한미우호협회(회장 박선근, 이사장 프랭크 블레이크)는 254 오전 10시 30분 둘루스 페인-콜리 하

38년 만에 밝혀진 신생아 바꿔치기

DNA 검사로 뒤늦게 드러나 “함께 할 시간 빼앗겼다”, 노스다코타 병원에 소송 노스 다코타주의 한 병원에서 태어난 신생아 두 명이 뒤바뀐 채 각기 다른 가정에서 38년 가까이 자

제62회 슈퍼보울 28년 2월 애틀랜타 개최
제62회 슈퍼보울 28년 2월 애틀랜타 개최

2028년 2월 13일 벤츠 경기장 NFL이 조지아주로 돌아오는 미 프로풋볼 최대의 축제 개최 날짜를 공식 확정했다. 제62회 슈퍼보울(Super Bowl LXII)은 2027 시

주 4일만 등교하는 조지아주 교육구
주 4일만 등교하는 조지아주 교육구

채투가 교육구...화-금 수업 조지아주 채투가 카운티 학생들은 조지아주의 대부분 학생들과는 전혀 다른 특별한 스케줄을 경험하게 됐다.그 이유는 전통적인 주 5일 수업 대신, 일주일

고교 총격범 콜트 그레이 전격 유죄 인정
고교 총격범 콜트 그레이 전격 유죄 인정

55개 중범죄 혐의 인정..종신형 선고 가능성 2024년 조지아주 배로 카운티 캠퍼스에서 동급생 2명과 교사 2명이 총격으로 숨진 비극적인 사건의 용의자 콜트 그레이가 금요일 유죄

귀넷, 애틀랜타 학군 개학 앞두고 보안 강화
귀넷, 애틀랜타 학군 개학 앞두고 보안 강화

총기 탐지기·전술팀 등 보안 강화 메트로 애틀랜타 전역의 학군들이 다가오는 새 학기 등교를 앞두고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보안 조치와 프로토콜을 대폭 강화하고 나섰다.

영어 미숙 트럭기사 퇴출…제대군인으로 대체
영어 미숙 트럭기사 퇴출…제대군인으로 대체

2만6천여명 트럭기사 자격박탈 트럼프 행정부는 올해 대대적인 단속으로 면허를 상실한 수만 명의 이민자 트럭 운전사들을 대체하기 위해, 군 제대 장병들이 상용차 운전사에 지원하도록

알파레타, 자전거 공유 서비스 개시
알파레타, 자전거 공유 서비스 개시

2020년 중단 6년 만에 부활무인 대여소 5곳 25대 운영 알파레타시의 공공 자전거 공유 프로그램이 6년 만에 부활된다.알파레타 시의회는 이번 주 자전거 공유 프로그램 시행안과

애틀랜타 일대 전국 최대규모 인신매매 단속
애틀랜타 일대 전국 최대규모 인신매매 단속

HIS등 월드컵 기간 합동작전의사∙군인 포함 153명 체포 월드컵이 열렸던 기간 동안 메트로 애틀랜타에서 미 전국 최대 규모의 인신매매 집중단속이 이뤄졌다.연방국토안보부 산하 국토

“군인 안 받는다” 선언한 피자가게…망할 줄 알았는데 ‘매출 2배’ 폭발한 이유가

“군인에게는 음식을 팔지 않겠습니다.”주방위군 장병들에게 피자를 팔지 않겠다고 선언한 미국의 한 식당이 전국적인 논란의 중심에 섰다. 비난이 쏟아질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시민들은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