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행복한 아침] 선물이라는 행복 나눔

지역뉴스 | | 2026-01-16 09:17:27

행복한 아침행복한아침, 시인, 수필가, 김정자,선물이라는 행복 나눔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김 정자(시인 수필가)                            

 

하늘 아래 내가 받은 / 가장 커다란 선물은 / 오늘 입니다 / 오늘 받은 선물 가운데서도 / 가장 아름다운 선물은 당신입니다 // 당신의 나지막한 목소리와 / 웃는 얼굴, 콧노래 한 구절이면 / 한아름 바다를 안은 듯한 기쁨이겠습니다 /  나 태주 시인의 시 ‘선물’을 옮겨 보았다. 나 태주 시인은 세상과 마주하면서 ‘시’ 라는 징검다리를 만들어 세상과 서로 선물이 되어준다고 했다. 세상은 시를 시인으로부터 받은 선물이요, 시인은 시를 세상이라는 창을 통해 받은 선물이라고 했다. 연말연시를 보내는 동안 주고 받은 선물 향 훈이 또렷이 남아 마음을 휘젓고 있다. 오랜 시간이 지나도 마음에 남을 따뜻한 울림이 삶 속에서 버팀목이 되어줄 것이다. 선물이 지닌 사전적 의미로는 인사나 정을 전하려는 뜻으로 물건을 주는 것이라 했다. 한편 일반적인 기념 품이나 증정품을 포함한 재능이나 능력을 기부하는 격식 있는 뉘앙스의 말맛이 지닌 의미도 있다. 친분 있는 사이에 감사나 우정의 표시로 나누는 선물까지 포괄적 함축이 되기도 한다. 선물은 고마움,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표현방법 중 하나로 정성 담긴 선물에 감동받기도 하고 사랑이 고이 듯 마음에 자리잡는 특징도 있다. 궁극적으로 깊은 마음이 담긴, 마음을 나누는 아름다운 행위인 것이다. 마음을 나누면서 얻어지는 기쁨이 선물이 지닌 참 뜻일 게다. 

마음과 마음을 이어주는 선물은 햇살이 문 틈새로도 깊이 들어 오듯 받는 이의 깊은 곳에까지 스며들게 된다. 준비하는 마음의 정성이 깃들 때부터 행복 누림의 시작이다. 선물을 고르고 구입하는 과정에서 얻어지는 기쁨, 받는 사람의 기뻐하는 모습을 상상하는 시간은 무지개 빛이다. 운송을 의뢰하면서 선물을 받고 기뻐해줄 것을 상상해 보는 다양한 기쁨 속에 잠기다 보면, 선물을 받는 순간 기쁨도 어느 기쁨에 비할 바 아니지만 선물을 열어보는 순간의 기쁨은 최상의 누림으로 다가온다. 가진 것 중 가장 귀한 것을 나눌 때 마음도 세상도 밝아지고 아이 같은 마음이 된다. 나눔으로 얻어지는 행복이 세상을 가득 채운다면 지구라는 행성이 얼마나 행복해 질까. 아름다운 지구별 대기가 느껴진다. 감동과 기쁨이 깃드는 선물이라는 귀한 행복 나눔이 이 땅에서 계속 이어지기를 기도 드린다. 

그 동안 선물을 나누어 주신 분들에게 권면 드리고 싶은 마음을 열어보려 한다. 선물은 내가 다른 사람을 대상으로 나누고 살아왔지만, ‘이제는 나 자신을 위해 선물을 준비 해보세요’ 라는 말을 드리고 싶어 진다. 어쩌다 간혹 나에게 은밀하게 선물을 해주고 싶을 때가 있었다. 때로는 고민, 혼란 외로움에서 자아를 잃어가고 있을 때 온전하고 진정한 나로 살아갈 수  있도록 이끌어주는 격려로, 힘을 실어주는 고무와 지지 차원에서 새로운 도전을 응원해주며 노력하는 자신을 칭찬해주는 내밀한 접근기법을 동원해 보자는 것이다. 꾸밈없고 거창하지 않은 소박한 행복이라서 좋다. 하루하루가 선물이고 오늘이 선물이고, 사람이 선물이라 했기에. 지신을 사랑한다는 표현의 일환이 될 수도 있을 것이요, 목표를 향해 달려온 포상 삼아 스스로에게 주어지는 보상 차원 힐링을 제공해 줄 수 있는 기회를 외면하지 말자는 것이다. 소소하지만 작은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것이라면 족할 것이다. 관심분야 전문서적도 자기 계발에 도움을 줄 것이요 새로운 취미를 시작할 수 있는 다양한 용품도 대상이 될 수 있음이다. 자기 보상이 자기과시나 도덕적 허세에 빠지지 않는다면 생각의 융합에 까지 다양한 문화행사도 열려 있다. 여행길에서의 쉼과 맛집 방문도 꿈꿀 수 있음이요, 콘서트 전시티켓도 생각해 볼 수 있음이다. 키포인트는 자신을 아끼는 마음의 발원으로 나만의 추억을 담을 수 있는 멋진 보답의 길을 택해보자는 것이다. 가끔씩 또는 자주. 

좋은 만남이 마련되는 것은 시냇가 푸른 나무 같은 선물이라 했다. 사람이 선물이라는 말도 있듯, 허물없이 찾아갈 수 있는 지란지교를 꿈꿀 수 있는, 서로에게 의지가 되어주는 진실한 친구라는 자리가 우리네 인생길에서 최상의 선물이 아닐까. 동행이란 같은 방향으로 가는 것이 아닌 같은 마음으로 가는 것이기에 남은 길을 함께 하는 동행이 되어주는 것도 선물을 나누는 것이리라. 누군가 곁에 있어준다는 것 만으로도 생명을 살리는 일이요 소중한 삶의 호흡을 나누는 것이리라. 영원을 두고 변치 않는 청조주의 절대적인 진리의 말씀에서, 가장 귀하고 값진 선물을 무엇이라 교훈하고 있는가. 세상에서 가장 값지고 귀한 선물은 예수 그리스도 이심을 가르침으로, 계시로 신성한 지침서의 진리가 되어주고 있다. 

그리스도께서 우리에게 주신 사랑, 회개, 용서, 영생이라는 선물은 우리 인생들이 계명을   지킴으로써 그 선물들을 받아들일 수 있다고 가르친다. 성경 말씀은 복음이요 인생들에게 주어진 가장 소중하고 귀한 선물이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비즈니스 포커스-김철회 태권도장〉 “무예와 지성 겸비 태권도인 양성”
〈비즈니스 포커스-김철회 태권도장〉 “무예와 지성 겸비 태권도인 양성”

"태권도 통해 '예'와 '인성'을 수련"썸머스쿨, 방과후 학교 인기 폭발  스와니 시청 옆에 위치한 김철회 태권도장(World Class Taekwondo)은 예와 인성을 중시하는

‘본국가서 신청’ 지침 완화하나… “미, 강화한 영주권규정서 후퇴”
‘본국가서 신청’ 지침 완화하나… “미, 강화한 영주권규정서 후퇴”

재계 반발 영향…이민정책 둘러싼 트럼프 지지층 내 갈등 보여주는 사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미 영주권을 본국에 돌아가 신청하라며 규정을 대폭 강화했다가 기업들의 반발에 부딪히자

2026 코리안 페스티벌 준비 힘차게 출발
2026 코리안 페스티벌 준비 힘차게 출발

4일 발대식 열고 축제 준비 시작헨드릭슨 귀넷의장 명예 대회장 애틀랜타 코리안 페스티벌 재단은 4일 저녁 귀넷카운티 사법행정센터에서 2026 코리안 페스티벌 발대식을 개최했다.올해

동남부 한인사회 40년사 발간
동남부 한인사회 40년사 발간

미동남부 한인회연합회는 4일 둘루스에서 『미동남부 한인사회 40년사』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2022년 홍승원 전 회장이 편찬위원회를 구성해 4년 만에 완간한 이 책은 연합회 설립 초기부터 현재까지의 역사, 정치·경제적 성과, 한인체육대회, 참정권 운동 등 6개 분야의 기록을 담았다. 출판기념회에는 박선근 초대회장, 김기환 현 연합회장 등이 참석해 기록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14세 한인 카일리 정, 조지아 아마추어 골프 챔피언 등극
14세 한인 카일리 정, 조지아 아마추어 골프 챔피언 등극

최종 합계 6언더파 210타(73-70-67)로 우승8월 US 여자 아마추어챔피언십 출전권 획득 커밍 출신의 14세 한인 소녀 카일리 정(Kylie Chung)이 3일 기량이 뛰어

폰지사기 뒤 사라진 귀넷 남성에 거액 현상금
폰지사기 뒤 사라진 귀넷 남성에 거액 현상금

FBI,제보자에 15만달러 90여명 1천만달러 피해 수년 전 대형 폰지 사기극을 벌인 뒤 사라진 귀넷 출신 남성 검거를 위해 연방수사당국이 거액의 현상금을 내걸며 수사 수위를 높이

조지아, 가뭄은 여전히 ‘진행형’
조지아, 가뭄은 여전히 ‘진행형’

최근 비로 다소 완화 불구식수원 수위 아직도 낮아 최근 1,2주 사이에 내린 비에도 불구하고 애틀랜타를 비롯한 조지아 전역에 닥쳤던 가뭄은 여전히 진행형이라고 관련 전문가들이 진단

‘미친 환율’… 1,540원도 뚫렸다
‘미친 환율’… 1,540원도 뚫렸다

금융위기 이후 최악 외국인 ‘셀 코리아’에 외환시장 불안 가중  한국시간 4일 오후 환율이 1,530원대를 넘어섰다. [연합] 달러·원 환율이 한때 1,540원 선까지 가는 등 급

추방 막으려면 돈 있어야… 이민법원 비용 장벽 높다
추방 막으려면 돈 있어야… 이민법원 비용 장벽 높다

신청수수료 최대 13배 올라 추방유예 비용도 387% 인상“사실상 법적 구제 차단” 이민 단체·변호사들 우려  이민 법원의 수수료 비용 장벽이 더욱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스캐롤라이나 김영수 교수 ‘가드너 상’

아스팔트·고속도로망 연구교통안전성 개선 연구 인정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장을 역임한 노스캐롤라이나주립대 토목·건설·환경공학과의 김영수 석좌교수가 ‘2026 올리버 맥스 가드너 상’을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