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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사∙연방상원 자리 놓고 공화∙민주 대격돌

지역뉴스 | 정치 | 2026-01-05 13:2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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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조지아 중간선거 관전 포인트 5

 

그린∙캠프 행보 중간선거 변수

번스 대 존스 공화 경선 2차전

생활비 이슈 지속 여부도 관심 

 

2026년에는 중간선거 해다. 특히 조지아에서는 주지사와 연방상원의원 선거라는 초대형 승부가 동시에 치러진다. 막대한 선거자금과 뜨거운 대결이 펼쳐질 2026년 조지아 중간 선거와 관련 AJC가 선정한  5개 관전 포인트를 소개한다.

▲마조리 테일러 그린의 ‘행보’

5일부로 연방하원의원직을 내놓은 마조리 테일러 그린의 행보는 워싱턴 정가는 물론 조지아 정가에도 단연 핫 이슈다. 연방의회를 떠나는 그린의 다음 행보 중 가장 눈길을 끄는 시나리오는 주지사직 도전 여부다. 그린은 출마설을 이미 부인했지만 정치권에서 ‘입장 번복’ 사례는 차고 넘친다. 그린이 출마할 경우 공화당 주지사 경선 판도가 요동칠 것은 뻔하다. 그린의  또 다른 가능성은 미디어 진출이다. 이 경우에는 조지아를 넘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마가(MAGA) 진영에 곤혹스러움을 안길 것으로 보인다.

▲연방상원의원 선거 트럼프 지지 효과 

공화당은 현역인 민주당 존 오소프를 이길 수 있다고 믿고 있다. 현재 버디 카터와 마이크 콜린스 연방하원의원과 데릭 둘리 전 미식축구 코치가 후보로 나섰지만 뚜렷한 우위 후보는 없다. 트럼프 대통령의 지지 선언은 판세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지만 그 효과는 예전같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브라이언 캠프 주지사가 이미 둘리 후보 지지를 선언한 가운데 트럼프가 다른 후보를 지지할 경우 유권자의 움직임도 관전 포인트다.

▲번스 대 존스…주지사 공화당 경선

주 소득세를 놓고 한판 대결을 벌이고 있는 버트 존스 부지사와 존 번스 주하원의장의 공화당의 주지사 경선은 이미 뜨겁다. 존스 부지사는 소득세 폐지를, 번스 의장은 소득세 감면에 무게를 두고 있다. 상원의장을 겸하고 있는 존스 부지사는 지난해 상원을 조기 산회시켜 공화당 하원 법안들을 계류 상태로 남겨 번스 의장에 일격을 가했다. 공화당 주지사 경선은 번스 대 존스의 2차전이다.

▲민주당 생활비 (Affordability) 이슈 지속 여부

조지아 민주당은 2025년  2석의 주 공공서비스위원회(PSC) 선거에서 생활비 이슈를 내세워 압도적 승리를 거뒀다. 2026년 중간선거에서도 이 전략을 이어갈 지 여부는 또 다른 관전 포인트 중 하나다. 올해도 공화당이 차지한 2석의 PSC 위원 선거가 예정돼 있다. 생활비 이슈가 PSC 선거를 넘어 주지사와 연방상원의원 선거에서도 효과를 발휘할 지 관심거리다.

▲ 켐프 주지사의 ‘마지막 불꽃’

두 차례 임기 종료를 앞두고 있는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의 지지율은 여전히 높다. 하지만 주변의 바람과는 달리 연방상원의원 불출마 선언으로 2026년에는 조연 역할로 물러난 모습이다. 이런 가운데 데릭 둘리 후보 지지를 선언하는 등  그의 방대한 정치 네트워크는 계속 가동 중이다. 켐프 주지사의 ‘다음 정치 행보’는 여전히 조지아 정가의 중심 화제다.

이필립 기자 

 

주 청사 주인공 자리를 높고 공화당 번스 부지사와 존스 주하원의장 간 공화당 경선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여기에 마조리 테일러 그린이 가세할 경우 판세는 요동칠 것으로 보인다.
주 청사 주인공 자리를 높고 공화당 번스 부지사와 존스 주하원의장 간 공화당 경선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여기에 마조리 테일러 그린이 가세할 경우 판세는 요동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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