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코야드, 귀넷 검찰청 ‘커뮤니티 챔피언’ 선정

지역뉴스 | 사회 | 2025-11-17 14:04:26

코야드, 커뮤니티 챔피언, 귀넷 검찰청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약물 예방과 리더십 실천 단체 인정

 

귀넷카운티 검찰청(Gwinnett District Attorney’s Office)은 2025년 커뮤니티 챔피언(Community Champion) 단체로 코야드(COYAD, Council of Youth Anti-Drug)를 선정해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 상은 청소년 마약 예방을 위해 꾸준히 활동하며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끈 단체를 기리는 의미를 담고 있다.

시상식에서 펫시 오스틴-갯슨(Patsy Austin-Gatson) 검사장은 COYAD의 헌신적인 활동을 높이 평가하며 “COYAD는 귀넷 카운티와 여러 지역의 청소년들이 올바르고 건강한 미래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꾸준히 봉사해 온 진정한 지역사회 챔피언”이라고 말했다.

COYAD는 청소년 약물 예방 교육, 리더십 프로그램, 커뮤니티 아웃리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안전 증진에 기여해왔다. 특히 학교 내에서는 COYAD 쉴드 클럽(Shield Club)을 조직해 학생들이 직접 클럽을 정기적으로 운영하며, 학교 현장에서 청소년 약물 예방 교육에

집중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번 수상을 계기로 COYAD는 더 많은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활동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검찰청에서 운영하는 뉴 디렉션스(NEW DIRECTIONS)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긍정적인 삶의 선택을 하도록 돕고, 개인적·학업적으로 성공하는 데 필요한 지도를 제공한다. 이 프로그램은 미래의 리더를 양성하고, 반복되는 청소년 비행과 범죄를 줄여 사회에 긍정적인 기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COYAD는 청소년이 직접 마약을 예방하고 또래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기 위해 만들어진 글로벌 청소년 리더십 단체다. 학생들은 한 달에 한 번 모여 서로 배우고 활동을 계획하며, 학교와 지역사회를 더 안전하게 만드는 데 힘을 보태고 있다. 더 많은 청소년들이 함께한다면 더 큰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어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

▶참여 문의: 404-502-2868 / coyad@coyad.org ▶주소: 1140 Old Peachtree Road Ste E

박조세핀 인턴기자

 

팻시 오스틴-갯슨 귀넷 검사장이 코야드 폴림 대표와 관계자에게 커뮤니티 챔피언 상패를 수여하고 있다.
팻시 오스틴-갯슨 귀넷 검사장이 코야드 폴림 대표와 관계자에게 커뮤니티 챔피언 상패를 수여하고 있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전문직 비자 심사 강화…"'검열' 관련 경력 있으면 부적격"
전문직 비자 심사 강화…"'검열' 관련 경력 있으면 부적격"

국무부, 전세계 공관에 신청자 이력서·링크드인 프로필 검토 지시트럼프, 온라인서 우파시각 억압받는다는 인식下 콘텐츠 관리 비난미국대사관 앞에 비자 받으려고 줄 선 시민들[연합뉴스

헬스 전문, 콩코드 커리어 칼리지 오픈 예정
헬스 전문, 콩코드 커리어 칼리지 오픈 예정

다운타운 웨스트엔드에 입주 계약2027년 오픈 목표, 학생 최대7백명  새로운 헬스 전문 대학, 콩코드 커리어 칼리지(Concorde Career College)가 2027년 개교

〈포토뉴스〉 애틀랜타연극협회 송년모임
〈포토뉴스〉 애틀랜타연극협회 송년모임

애틀랜타연극협회(회장 최창덕) 는 3일 오후 12시 둘루스 슈가로프 컨트리클럽 내 유은희 부회장 댁에서 2025년 송년회를 열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내년도 성장과 도약을 다짐했다

〈주말 가볼 만한 5가지 이벤트〉 '쿨레이 필드 조명 쇼'
〈주말 가볼 만한 5가지 이벤트〉 '쿨레이 필드 조명 쇼'

연말을 맞아 이번 주말 귀넷 및 애틀랜타 일대에서 즐길 수 있는 다섯 가지 이벤트를 소개한다. ◈쿨레이 필드 조명 쇼(Glow Light Show at Coolray Field)일

조지아 19개월만 또 다시 사형 집행
조지아 19개월만 또 다시 사형 집행

이달 17일 저녁 잭슨 교도소서22년전 두 여성 살해범 형집행  22년전 두 명의 여성 부동산 중개인을 잔혹하게 살해한 혐의로 15년전 사형확정 판결을 받은 조지아 남성에 대한 형

조지아 주민 기대수명 늘긴 늘었는데...
조지아 주민 기대수명 늘긴 늘었는데...

전국평균보다 밑...전국 36위'22년 75.9세...1년새1.6세↑ 조지아 주민의 기대수명이 크게 늘어났지만 여전히 전국에서 하위권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연방질

농산물 포장상자 속 2,200만달러 마약 적발
농산물 포장상자 속 2,200만달러 마약 적발

멕시코 밀반입 1,500LB 메스 애틀랜타 · 홀 카운티서 동시에  농산물 포장 상자에 숨겨져 있던 무려 1,500파운드가 넘는 마약이 수사기관에 의해 적발됐다.3일 연방수사국(F

자녀 용돈 관리… 이제는‘키즈 금융 앱’으로
자녀 용돈 관리… 이제는‘키즈 금융 앱’으로

심부름 완료하면 용돈과도한 지출하면 알림그린라이트·에이콘스얼리재스비·모닥·카칭가·팸주  자녀들의 용돈 관리에 디지털 앱을 적극 활용하는 부모가 빠르게 늘고 있다. 앱 하나로 집안일

‘얼리 칼리지’ 프로그램… 고교 졸업 동시에 준학사까지
‘얼리 칼리지’ 프로그램… 고교 졸업 동시에 준학사까지

대학 학위 조기 취득 가능성실제 대학수업과 같은 난이도‘도전적·열정적 학생에 적합이중등록과 다른 프로그램 실제 대학 수준의 수업을 미리 수강하고 학점을 취득할 수 있는 ‘조기대학

대학 지원서 수 약 10% 증가… 유학생은 큰 폭 감소
대학 지원서 수 약 10% 증가… 유학생은 큰 폭 감소

커먼앱 11월 1일 기준 통계1인 평균 4.68곳 → 4.90곳, 5%↑미국내 지원자 7%↑, 유학생 9%↓표준화 시험점수 제출 지원자↑   미국 대학 통합지원 시스템인‘커먼앱’(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