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서학개미 미국 주식 배당 달달하네”

미국뉴스 | 경제 | 2025-10-30 09:54:58

서학개미 미국 주식 배당 달달하네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올 1~9월 배당금 17억불

 

서학개미(개인 투자자) 등 한국 투자자들의 미국 주식 투자가 활발해지면서 배당금도 큰 폭으로 급등했다.

 

올해 1∼9월 한국 투자자들이 해외 주식에서 받은 배당금이 17억4,600만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 같은 기간의 지급액(8억4,100만달러)보다 2.1배로 불어난 규모다.

 

한국예탁결제원은 이같은 내용의 외화 증권 배당금 지급 현황을 29일 발표했다. 예탁원을 통해 외화증권을 보관하고 있는 개인·법인 투자자(기관·국민연금 등 제외)의 배당금 수령액이 두 배 이상 늘어난 것이다.

 

시장별로는 미국 증시에서 지급된 배당금이 16억3,800만달러(93.8%)로 압도적인 비중을 차지했다. 일본(6,231만달러·3.6%), 홍콩(1,910만달러·1.1%) 등 시장을 크게 뛰어넘었다. 미국 시장의 비중은 2021년 76.3%에서 2022년 82.5%, 2023년 87.2%, 2024년 89.3%로 지속해서 증가하는 추세다.

 

한국 투자자들이 배당금을 가장 많이 수령한 상위 10개 종목 역시 미국 상장지수펀드(ETF)였다. 이들 상위 10개 종목은 전체 배당금의 절반 이상(52.3%)을 차지했으며, 일반 개별 주식은 10위권 안에 들지 못했다. 주가 변동성이 커지는 장세 속에 안정적인 현금 흐름을 추구하는 투자자들이 몰린 결과로 풀이된다.

 

종목별로는 코인베이스 주식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일드맥스 코인 옵션 인컴 스트레티지’ ETF가 올해 1~3분기에 2억1,250만달러에 달해 배당금 지급 1위에 올랐다. 뒤이어 YieldMax MSTR ETF, YieldMax TSLA ETF, YieldMax NVDA ETF 등이 상위권을 차지했다. 상위 10위권 종목의 배당금 합계는 9억1,300만달러로 전체 지급액의 52.3%를 차지했다.

 

예탁원은 외화증권 배당금 지급이 현지 발행사부터 한국 투자자에게 이르기까지 해외 현지 예탁기관·보관기관·한국예탁결제원·증권사 등 여러 단계를 거치며, 국경 간 거래 특성상 시간 지연이 발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예탁원 관계자는 “배당금 지급이 한국 투자 환경과 매우 상이한 환경에서 처리되고 있으나, 한국 외화증권 투자자의 권리 보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죽고 나면 뭔 소용이야”…80세 날 ‘자기 장례식’ 치른 할머니의 경고
“죽고 나면 뭔 소용이야”…80세 날 ‘자기 장례식’ 치른 할머니의 경고

조지아주에 사는 80세 여성이 자신의 80번째 생일에 맞춰 ‘생전 장례식’을 열었다. 세상을 떠나면 정작 본인은 장례식에 참석하지 못한다는 점에서 착안해 가족과 지인 약 100명을

'조지아 구금사태' 이민구치소서 수감자 45명 단식투쟁
'조지아 구금사태' 이민구치소서 수감자 45명 단식투쟁

"열악한 환경 개선해달라"…의회에 공개서한"추운 날씨에 옷벗기 강요하고 독방 수감" 호소  지난해 9월 미국 당국의 이민 단속으로 체포된 현대차-LG엔솔 배터리공장 건설 현장 직원

대낮 뉴욕 주택가서 ICE 요원이 5세 아동 탄 차량에 7발 총격
대낮 뉴욕 주택가서 ICE 요원이 5세 아동 탄 차량에 7발 총격

운전자는 목 부근 총상 입고 체포…시장·주지사, 트럼프에 직접 항의이민단속 반발 시위도…당국 "요원 생명 위협 느껴 발포" 해명 ICE 단속 현장8일 뉴욕 맨해튼 북부 마블힐에서

“불체자라도 고용됐다면 정당한 임금 줘야한다”

연방대법원, 뉴저지주대법 원심 확정 “이민법상 채용 금지여도  노동대가 지급은 의무” 이민 신분 넘어 정당한 노동권 인정 불법 체류 신분이라도 고용돼서 일을 했다면 주법에 따라 정

현대 트랜시스, 웨스트포인트 공장 대대적 확장
현대 트랜시스, 웨스트포인트 공장 대대적 확장

5억6천만달러 투자…320명 고용하이브리드 변속기 생산능력 확대  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인 현대 트랜시스가 5억 6,000만달러를 투자해 웨스트포인트 공장 생산시설 확장에 나선다.

트럼프, 선거 전 조지아 온다…공화 후보들 셈법 복잡
트럼프, 선거 전 조지아 온다…공화 후보들 셈법 복잡

AJC“최대 두차례 방문 가능성”잭슨-중도층 표심 공략에 부담 콜린스-마가 지지층 결집 기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중간선거를 앞두고 최대 두 차례 조지아를 방문하는 방안을 검토

정차 중 스쿨버스 통과 벌금 1천달러 확산
정차 중 스쿨버스 통과 벌금 1천달러 확산

체로키 이어 홀 카운티도 시행 정차 중인 스쿨버스를 불법으로 통과한 차량에 대한 고액의 벌금 부과가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에서 확산되고 있다.홀 카운티는 8월과 9월 계도기간을 거쳐

유명 어린이 그네  11만개 리콜
유명 어린이 그네 11만개 리콜

아마존 판매 페이스어스 제품좌석파손으로 추락∙부상 위험  유명 어린이용 그네 제품에 대해 대량 리콜 명령이 내려졌다.전미 소비자제품안전위원회(CPSC)는 최근 페이스어스(Pacee

취업비자 폐지론에 영주권까지 ‘봉쇄’
취업비자 폐지론에 영주권까지 ‘봉쇄’

트럼프 정부, MS 등 8곳취업이민 노동허가 중단밴스 “H-1B 폐지해야”한인 전문직·업체들 비상 트럼프 행정부가 외국인 전문인력의 미국 취업부터 영주권 취득까지 잇따라 옥죄면서

모기지 금리 7% 훌쩍… 이자 조금이라도 낮추려면
모기지 금리 7% 훌쩍… 이자 조금이라도 낮추려면

■ 생활경제 정보크레딧 점수부터 높이고최소 3곳 대출조건 비교디스카운트 포인트 구매15년 모기지·ARM도 고려 주택 모기지 금리가 다시 7%를 훌쩍 넘어서면서 주택 구입을 준비하는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