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오바마케어 보험료 폭탄 현실화되나

미국뉴스 | 사회 | 2025-10-28 10:48:42

오바마케어 보험료 폭탄 현실화되나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내달 1일부터 공개가입 앞두고 우려 커져

가입자 1700만명 평균 30% 인상 전망

 

2026년 오바마케어 건강보험 공개가입이 다음달 1일부터 시작될 예정인 가운데 ‘보험료 폭탄’ 현실화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워싱턴포스트 보도에 따르면 연방정부가 운영하는 오바마케어 거래소(Healthcare.gov)을 통한 가입자 1,700만 명의 보험료가 평균 30% 인상될 예정이다.

보험업계는 오바마케어 가입자 대상 연방정부 보조 확대조치가 예정대로 올해 말 종료되면 대규모 가입자 이탈 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보험료 인상 요인으로 꼽고 있다. 

 

코로나19 사태 때인 2021년 도입된 오바마케어 정부 보조확대 조치는 가입자 대상 실질 보험료 부담을 크게 낮춰 건보 가입자를 크게 늘리는 역할을 했지만, 올해 말로 종료가 예정돼 있다.

민주당은 “보험료 급등 충격 완화를 위해 오바마케어 정부 보조 확대 조치 연장이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공화당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한시적 조치였던 추가 보조를 영구화될 수 없다”며 맞서고 있다. 이 같은 정치적 대립은 연방정부 셧다운 사태로 이어졌고, 한달 가까이 진전이 없는 상태다.

오바마케어 공개 가입이 시작되는 11월1일 이전에 극적으로 합의가 이뤄진다면 가입자 대상 보조 확대 조치가 보험료 가격에 반영될 가능성이 있지만, 현재로서는 전망이 어둡다.

지난 2021년 도입된 오바마케어 가입자 대상 보조 확대 조치는 이전에는 정부 보조 대상이 아니었던 연방빈곤선 400% 이상을 버는 개인이나 가족에게 세금 공제 등 보험료 절감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보험료로 지출하는 최대 액수를 수입의 8.5% 이하로 제한해 저렴한 비용으로 건강보험을 이용할 수 있게 했다.

그러나 한시적으로 시행된 보조 확대 조치가 종료되면 연방빈곤선 400%에 해당하는 개인 약 6만2,000달러, 4인 가족 기준 약 12만8,000달러 이상을 버는 가입자에게는 내년부터 보조금이 지급되지 않는다. 이로 인해 중산층과 자영업자 등이 상당한 타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카이저패밀리재단은 지난 7월 발표한 보고서에서 정부 보조 확대가 종료되면 내년 오바마케어 건보 가입자가 부담하는 실질 보험료가 평균 75% 오를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놨다.

연방의회예산처(CBO)는 오바마케어 보조 확대가 종료될 경우 향후 10년간 무보험자가 400만 명 가까이 증가할 것으로 추산했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차타후치고 강민우, 스콜라스틱 아트 최고상 수상
차타후치고 강민우, 스콜라스틱 아트 최고상 수상

한미 정체성 구축 과정 그려골드 키, 아메리칸 비전 메달 차타후치고교 11학년에 재학 중인 강민우(사진)군이 전국에서 가장 큰 미술디자인 공모전인 ‘스콜라스틱 아트&라이팅

조지아 '킨더 유급법 통과', 학부모 입학 결정
조지아 '킨더 유급법 통과', 학부모 입학 결정

학부모가 1학년 입학 여부 결정 조지아주 부모들이 6세 자녀를 1학년으로 강제 진학시키는 대신 유치원(Kindergarten)에 1년 더 머물게 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법안이 화요

스피릿 항공 '404 데이' 항공권 40.40달러 판매
스피릿 항공 '404 데이' 항공권 40.40달러 판매

4개 도시 편도 항공권 40.40달러4월 4일 자정 전까지 예약해야 스피릿 항공(Spirit Airlines)이 애틀랜타의 지역번호를 기념하는 '404 데이'를 맞아 하츠필드-잭슨

조지아 소득세율 인하하고 재산세 인상 제한
조지아 소득세율 인하하고 재산세 인상 제한

주 소득세율 5.19%에서 8년간 3.99%재산세 증가율 3% 또는 물가 낮은 것초등 읽기능력 향상 7천만 달러 배정 조지아주 의회가 회기 종료를 불과 몇 시간 앞두고 헌법상 유일

부활절 주말 비바람 비상, 기온 뚝
부활절 주말 비바람 비상, 기온 뚝

부활주일 오전 야외행사 비상 이번 부활절 주말, 비와 폭풍우가 예고되어 있어 주일 아침 예배 및 야외 행사를 계획한 동포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채널 2 액션 뉴스 기상학자 브

몰오브조지아 주말 시위, 가짜 글 게시 10대 기소
몰오브조지아 주말 시위, 가짜 글 게시 10대 기소

온라인 허위정보 게시 유의해야 귀넷 카운티 경찰국은 이번 주말 몰오브조지아(Mall of Georgia)에서 시위가 계획되어 있다는 허위 소셜 미디어 게시물을 작성한 혐의로 한 1

응급상황…돈 걱정 없이 구급차 부른다
응급상황…돈 걱정 없이 구급차 부른다

비용제한 법안 주의회 통과비용청구도 직접 보험사에  주의회가 ‘부르는 게 값’인 구급차 비용 부담을 낮추는 법안을 통과시켰다.주하원은 회기 마지막 날인 2일 구급차 청구비용에 상한

‘쩐의 전쟁’ 주지사 선거…공화당, 민주당 압도
‘쩐의 전쟁’ 주지사 선거…공화당, 민주당 압도

▪후보자 재산신고 내역  분석공화 잭슨 후보 30억달러 최고민주선 던컨 770만달러 선두 TV광고 9천만 VS 100만달러  조지아 주지사 선거를 앞두고 공화와 민주 양당 후보 간

미국 항공사들, 수하물 요금 잇따라 인상
미국 항공사들, 수하물 요금 잇따라 인상

이란 전쟁 여파로 국제 유가가 치솟는 가운데 미국 항공사들이 잇따라 수하물 요금을 올리고 있다.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유나이티드항공은 2년 만에 위탁 수하물 요금을 인상한

5천만불 의료사기 적발… 한인 등 8명 체포
5천만불 의료사기 적발… 한인 등 8명 체포

가짜 호스피스 환자 등록 메디케어 조직적 편취영주권 의료서류 조작 연방 당국이 메디케어 등 의료 시스템을 악용하는 헬스케어 사기 범죄에 대한 대규모 합동 단속을 벌여 한인을 포함한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