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연방상원, 임시예산안 10번째 부결

미국뉴스 | 사회 | 2025-10-17 09:37:14

연방상원, 임시예산안 10번째 부결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보름 넘긴 셧다운 장기화

 

연방정부 셧다운(일시적 업무 정지)이 보름을 넘긴 가운데, 미국 상원이 16일 정부를 재가동하기 위한 임시예산안을 표결에 부쳤지만 또 부결됐다. 이날 오전 상원 본회의에서 공화당이 발의한 임시예산안은 찬성 51표, 반대 45표로 부결됐다고 AP통신 등은 보도했다.

 

민주당이 ‘반대’ 입장을 유지하면서 공화당은 법안 통과에 필요한 60표 확보에 실패했다. 임시예산안 부결은 이번이 열 번째다. 민주당은 건강의료보험인 ‘오바마케어(ACA)’ 보조금 지급 연장을 논의하기 전까지 어떤 예산안에도 동의할 수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민주당의 척 슈머 연방상원 원내대표는 본회의에서 “오바마 케어 위기가 모두의 머리 위에 드리워졌는데, 공화당은 국민들의 보험료를 폭등시킬 준비가 된 것 같다”고 비판했다. 공화당의 존 튠 연방상원 원내대표는 “하루가 지날 때마다 더 많은 미국인이 더 적은 급여를 받고 있다”며 민주당의 예산안 반대로 셧다운이 장기화하는 데 따른 우려를 나타냈다. 튠 원내대표는 그러면서 오바마 케어 보조금 지급 연장 문제를 추후 별도 표결에 부칠 수 있다고 제안했다. 다만 “결과나 결론을 보장하지는 않겠다”고 말했다.

 

상·하원 모두 공화당이 장악하고 있는 만큼 오바마케어 보조금 지급 연장안이 표결에 부쳐져도 민주당이 원하는 결과를 얻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양측이 좀처럼 접점을 찾지 못하면서 셧다운 사태가 장기화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수십만명의 연방 공무원이 강제로 임시휴직 돼 급여를 받지 못하고 있고, 트럼프 행정부는 셧다운을 계기로 정책 우선순위에 맞지 않는 부처를 중심으로 대규모 공무원 해고에 착수했다.

 

연방정부 인력 부족으로 항공편 지연, 박물관 폐쇄, 국립공원의 제한적 운영 등이 초래되면서 시민들의 불편도 커지고 있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한인타운 동정〉 '한미장학재단 남부지부 장학생 모집'
〈한인타운 동정〉 '한미장학재단 남부지부 장학생 모집'

한미장학재단 남부지부 장학생 모집조지아, 앨라배마, 플로리다, 테네시, 사우스 캐롤라이나 대학에 재학중인 학부, 대학원생으로 6월 30일까지 신청 접수를 받는다. 온라인 www.k

군사용 해상 드론 기업 조지아 진출
군사용 해상 드론 기업 조지아 진출

블루 옵스, 발도스타에 생산시설 연내 100명 고용...향후 200명 군사용 해상 드론을 생산하는 유명 기업이 조지아에 진출한다. 조지아가 국방관련 산업의 중심지로 부상하고 있다는

귀넷 도서관, 소상공인 및 창업 지원 기금 확보
귀넷 도서관, 소상공인 및 창업 지원 기금 확보

연방기금 33만 달러 확보 귀넷 카운티 공공 도서관이 조지아주 전역의 소상공인 교육 프로그램을 위해 연방 지원금을 받는 5개 도서관 중 하나로 선정됐다.존 오소프(Jon Ossof

“ICE에 시 자원 지원 절대 안돼”
“ICE에 시 자원 지원 절대 안돼”

애틀랜타 시의회 결의안 채택ICE 활동 관련 첫 공식 입장  애틀랜타 시의회가 연방이민세관단속국(ICE) 활동을 제한하는 내용의 결의안을 의결했다. 실질적 효과와는 상관없이 도널드

실종 동생 집 몰래 판 캅 남성 ‘쇠고랑’
실종 동생 집 몰래 판 캅 남성 ‘쇠고랑’

닮은 외모에 운전면허증 이용 실종된 한 남성의 집이 형에 의해 매각돼 경찰이 신분도용 사기 및 주택담보 사기 사건으로 수사에 착수했다.21일 WSV-TV 보도에 따르면 캅 카운티에

조지아 대법관 선거, 낙태 이슈로 진영 대결
조지아 대법관 선거, 낙태 이슈로 진영 대결

내달 9일 2석 선거 앞두고 낙태 찬∙반단체들 지지선언 무당파 선거로 치러지는 조지아 대법관 선거가 낙태 이슈를 중심으로 보수와 진보 진영간 대결로 변질되고 있다.조지아 대법원은

조지아 ACA〈오바마케어〉가입자 10명 중 4명 포기
조지아 ACA〈오바마케어〉가입자 10명 중 4명 포기

1년 새 150만명→ 97만명연방 보조금 종료가 주요인의료계 “상당수 무보험 전락” 조지아의 연방 건강보험개혁법(ACA) 일명 오바마 케어 가입자 규모가 급감했다. 이에 따라 무보

옥타 애틀랜타, MODEX 2026 방문
옥타 애틀랜타, MODEX 2026 방문

북미 최대 물류 전시회AI·로봇 기술 동향 점검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월드옥타) 애틀랜타 지회(지회장 썬박)가 북미 최대 물류·공급망 산업 전시회인 ‘MODEX 2026’을 찾아 스

[비즈니스 포커스] 강스 트리 서비스: “집의 가치를 높이고 안전을 설계한다”
[비즈니스 포커스] 강스 트리 서비스: “집의 가치를 높이고 안전을 설계한다”

“리모델링 안목으로 위험한 나무 골라내고 경관까지 살려” 강스 트리 서비스의 강희준 대표는 조지아에서 손꼽히는 ‘나무 전문가’이기 이전에 수백 채의 주택 리모델링을 진두지휘했던 건

최초 ‘개헌 재외투표’ 등록마감 임박
최초 ‘개헌 재외투표’ 등록마감 임박

총영사관 “27일까지”  대한민국 헌법 개정안의 국회 통과로 헌정 사상 처음으로 재외국민이 참여하는 국민투표가 실시될 전망인 가운데, 재외 국민투표 투표권 등록 신청 마감이 불과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