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0회 대회 맞아 채널A 촬영도
고려대와 연세대 미주 동남부 지역의 교우들이 참가한 '제50회 미주 동남부 고연전'이 지난 10월 4일 존스크리 오씨파크에서 개최됐다.
고려대학교와 연세대학교 동문들이 펼친 이 전통 라이벌전은 골프, 배구, 피구 등 세 종목에서 열띤 접전을 벌였으며, 최종 결과는 골프에서 연세대 승, 배구에서 고려대 승, 피구 무승부로 균형을 이뤘다.
올해로 본교 고연전 100주년(미주 동남부 50주년)을 맞은 이 행사에 100여 명의 양교 동문들이 참여해 한인 사회의 단합과 추억을 되새기는 자리가 됐다.
특히 이번 고연전은 100주년 기념 촬영을 위해 채널 A 에서 행사 촬영을 위해 직접 방문해 동남부 고연전 기록을 남기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참가자들은 "승패보다 양교 우정을 나누는 중요 자리"라고 한 목소리로 응원 하였다. 박요셉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