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전문직 비자 문턱 더 높인다”… 강화 법안 발의

미국뉴스 | 이민·비자 | 2025-10-01 09:48:05

전문직 비자 문턱 더 높인다, 강화 법안 발의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연방상원서 양당 공동

임금·고용 요건 강화

“고소득 일자리 보호”

 

 비자 신청서와 주요 IT 대기업 로고. [로이터]
 비자 신청서와 주요 IT 대기업 로고. [로이터]

 

 

연방 상원에서 공화·민주 양당 의원들이 전문직 취업비자인 H-1B와 주재원을 대상으로 한 L-1 비자 관련 규정을 대폭 강화하는 내용의 법안을 다시 제출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공화당 소속 척 그래슬리 연방상원 법사위원장은 민주당 간사인 딕 더빈 상원의원과 함께 이 같은 법안을 공동 발의했다. 법안에는 비자 발급 대상자의 임금 규정과 고용 요건을 강화하고 구인 정보를 공개하도록 하는 내용 등이 담겼다. 비자 발급 문턱을 높이는 내용도 포함됐다. 두 의원은 2007년에도 비슷한 취지의 법안을 발의한 바 있다.

 

H-1B 비자와 L-1 비자는 모두 외국인 전문 인력이 미국 내에서 일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제도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H-1B 비자 발급 수수료를 대폭 인상하면서 해당 제도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H-1B 비자는 과학·기술·공학·수학(STEM) 등 전문직 종사자를 대상으로 하며, L-1 비자는 다국적 기업이 해외에서 근무 중인 인력을 미국 본사나 지사로 파견할 때 사용하는 ‘주재원 비자’다.

 

미국 내 일각에는 이런 비자가 미국인들의 고소득 일자리를 빼앗는 데 활용되고 있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있는데, 지난달에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H-1B 비자의 신청 수수료를 현행보다 100배 높은 10만 달러로 인상하겠다는 폭탄 발표를 한 것도 이같은 기류 속에 나온 것이다.

 

그래슬리 의원은 “의회는 기업들이 최고의 인재를 미국에서 확보할 수 없을 때 제한적으로 우수 인재를 고용하도록 한 것”이라며 “그러나 수년 동안 상당수 기업이 이런 비자를 활용해 미국의 노동자를 배제하고, 값싼 해외 인력을 들여왔다”고 비판했다. 그는 더빈 의원과 함께 최근 아마존, 구글, 메타 등 주요 기업 10곳에 각 기업의 H-1B 활용 실태 등을 예의주시하고 있다며 자료 제출을 요구했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물꼬 튼’손흥민, 2경기 연속골… 1골1도움으로 3연승 앞장
‘물꼬 튼’손흥민, 2경기 연속골… 1골1도움으로 3연승 앞장

솔트레이크전서 자책골까지 유도 세 골 관여 LAFC 3-1 승리 견인올 시즌 MLS 2호·공식전 4호 골가장 먼저 리그 10도움 달성  LAFC의 손흥민이 솔트레이크전에서 1골1도

트럼프 2기 국정 갈림길…동력 확보냐 레임덕이냐
트럼프 2기 국정 갈림길…동력 확보냐 레임덕이냐

역사상 대체로 野에 유리…트럼프 “지면 탄핵소추 당할 것” 우려하기도여론조사 토대 현 판세는 ‘민주 하원 다수당 탈환·공화 상원 수성’ 분석트럼프, ‘국정성과·이념 전쟁’ 與선거전

‘301조 강제노동’ 빌미… 되살아난 트럼프 관세

한국 등 60개국에 10~12.5% 부과 ‘10% 관세’ 만료 7시간 전 발표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한국을 포함한 60개 주요 교역국에 10~12.5%의 새로운 관세를 부과했다

눈 깜짝할 사이에 끝… 요즘 대세 ‘마이크로 이사’
눈 깜짝할 사이에 끝… 요즘 대세 ‘마이크로 이사’

짐 줄이고 가까운 곳으로 빠르게 이동좋은 집 나오면 하루 만에 계약·입주직장 이동 잦은 MZ세대 중심 확산 이케아, 웨이페어 등에서 판매하는 조립식 가구는 운반 비용보다 새로 구입

소득의 30% 렌트비 공식… 이젠 현실과 맞지 않는다
소득의 30% 렌트비 공식… 이젠 현실과 맞지 않는다

30% 지켜도 생활비 빠듯가처분 소득 기준 계산최근엔‘50·30·20 관리법’  주거비를 세전 총소득의 30% 이하로 유지하면 나머지 생활비와 저축, 기타 지출을 감당할 수 있다는

노년층 ‘우울·불안·수면장애·후각 저하’ 주의… 치매 징조
노년층 ‘우울·불안·수면장애·후각 저하’ 주의… 치매 징조

■ 워싱턴포스트 특약 건강·의학 리포트느려진 걸음걸이·악력 감소도 알츠하이머 초기 징후인지기능 이상 전 뇌 변화 진행 중일 수 있다는 연구생활습관 개선으로 45% 예방 가능… 조기

50대부터 시작되는 뼈 건강 비상…“단순 골감소증도 주의”
50대부터 시작되는 뼈 건강 비상…“단순 골감소증도 주의”

■ 워싱턴포스트 특약 건강·의학 리포트폐경 후 에스트로겐 감소로 골밀도 급격히 저하체중부하 운동과 근력운동, 단백질 섭취가 핵심칼슘·비타민D 보충해야 흡연·전자담배는‘금물’방치하면

‘창조’ 다큐·역사·코미디… 집에서 즐기는 기독교 콘텐츠
‘창조’ 다큐·역사·코미디… 집에서 즐기는 기독교 콘텐츠

대각성… 영적 각성이 건국 토대초원의 집… 가족의 신앙·인내모든 것의 이야기…‘창조’다큐 올여름 주요 스트리밍 플랫폼에서는 기독교 신앙과 가족, 용기, 희망, 회복을 주제로 한 다

입맛 없는데 몸무게는 늘고 피곤하다면…‘갑상선 위기’
입맛 없는데 몸무게는 늘고 피곤하다면…‘갑상선 위기’

■ 김경진 고려대안암병원 내분비내과 교수많이 자도 개운치 않고 지칠 땐 ‘갑상선 기능 저하증’ 의심혈액 속 호르몬 수치 측정만으로 비교적 간단하게 진단 가능고령층, 기억력 저하 증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돌아갔다” 깜짝… 소아감염병 발생률 재상승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돌아갔다” 깜짝… 소아감염병 발생률 재상승

<사진=Shutterstock>  코로나19 방역 기간 급감했던 ‘소아 침습성 A군 연쇄상구균’ 발생률이 코로나19 팬데믹 이전 수준을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