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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 시니어 대상 귀넷 공공주택 선봬

지역뉴스 | 사회 | 2025-09-29 11:52:56

귀넷 카운티, 공공임대주택, 저소득층 시니어, 세이지 5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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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민관합동 개발 ‘세이지5430’

70세대...시세 대비 낮은 임대료 

 

귀넷 카운티에 민관 협력으로 탄생한 저소득층 시니어 대상 공공임대주택이 처음으로 선보였다.

귀넷 카운티 정부는 최근 공공임대주택인 ‘세이지 5430(Sage 5430)를 완공하고 임대를 시작했다.

노크로스 비버루인 로드와 뷰포드 하이웨이 인근에 위치한 세이지 5430은 4년간의 민관 협력 끝에 탄생한 공공임대 아파트로 55세 이상 단독 거주자 및 가족을 대상으로 침실 1개와 2개 규모 아파트 70세대를 공급하게 된다.

입주자격은 지역 중간소득의 70% 이하인 55세 이상의 가구주와 가족으로 제한되며 월 임대료는 1,062달러부터 1,655달러 사이로 책정됐다. 같은 규모의 인근 아파트 주변 시세는 월 1,200달러에서 3,000달러 이상까지 형성된 상태다.

연방센서스 자료  및 귀넷 카운티 당국에 따르면 지난 10년간 귀넷 지역 55세 이상 인구는 55%나 증가해 약 22만명에 달하고 있고 이들 중 임차가구의 58%가 주거비가 소득의 30% 이상인 소위 주거비 과부담 상태다.

세이지 5430는 이런 귀넷 지역 시니어를 대상으로 한 첫 공공임대주택 프로젝트로 귀넷 정부가 자체 조성한 200만달러를 출자해 민간 업자와 공동으로 추진됐다.

이번 프로젝트를 주도한 부동산 개발사 블루리지 애틀랜틱 측은 “저소득층 대상 주택 개발은 본래 시간도 오래 걸리지만 팬데믹 이후에는 더욱 어려웠다”면서 건설비과 보험료 인상, 금리 급등으로 매번 계획을 수정해야 했다”며 개발과정의 어려움을 설명했다.

니콜 러브 핸드릭슨 귀넷 카운티 의장은 “귀넷은 안전하고 교유수준이 높아 삶의 질이 우수해 많은 사람들이 이주해 오지만 그만큼 기존 주민들은 밀려나고 있다”면서 향후 민관 협력 공공임대 주택의 지속적인 추진 의사를 밝혔다.

한편 연방센서스 통계에 따르면 최근 귀넷 주민의  중간 연가구소득은 8만9,721달러이며 기혼 가구의  중간 연소득은 12만3,155달러, 단독 가구의 중간 연소득은 5만5,851달러다.

귀넷 주민 중 18세 이상 64세 이하 주민의 빈곤율은 89%, 65세 이상 주민의 경우에는 10%를 넘고 있다.

이외에도 침실 2개 규모 아파트의 월 임대료는 2025년 기준 1,925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이필립 기자 

 

 

 

귀넷 지역 55세 이상 저소득 시니어를 대상으로 임대를 시작한 공동임대아파트인 세이지 5430의 외부(위)와 내부 모습.<사진=귀넷  데일리>
귀넷 지역 55세 이상 저소득 시니어를 대상으로 임대를 시작한 공동임대아파트인 세이지 5430의 외부(위)와 내부 모습.<사진=귀넷 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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