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하나된 서울(SMG)·한미 메디칼(KAMG)… “더 나은 의료서비스 약속”

미국뉴스 | 사회 | 2025-09-24 09:27:13

서울메디칼그룹(SMG)·한미 메디칼(KAMG), 10월부터 시스템 단일화, 내년 1월부터 완전 통합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10월부터 시스템 단일화… 새로운 로고·홍보대사 공개

내년 1월부터 완전 통합… 전문의·병원 상호이용 가능

 23일 서울메디칼그룹 리더 그룹과 주요 의료진이 한미메디칼그룹 통합으로 하나됨을 알리는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오른쪽부터 리처드 박 회장, 조셉 김, 배호섭, 한승수, 폴 장 전문의, 돈 김 대표. [박상혁 기자]
 23일 서울메디칼그룹 리더 그룹과 주요 의료진이 한미메디칼그룹 통합으로 하나됨을 알리는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오른쪽부터 리처드 박 회장, 조셉 김, 배호섭, 한승수, 폴 장 전문의, 돈 김 대표. [박상혁 기자]

 

 

“시스템 개선과 네트웍 확대를 통해 그 혜택이 모두 환자들에게 돌아가는 더욱 향상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겠습니다.”

 

미주 한인사회 최대 의료그룹인 서울메디칼그룹(SMG·회장 리처드 박)이 최고 전통의 한미메디칼그룹(KAMG)과의 통합 절차를 완료하고 오는 10월부터 하나의 의료그룹으로 더욱 업그레이드 된 의료 서비스에 나선다고 밝혔다.

 

서울메디칼그룹은 23일 LA 한인타운 E.K. 아트갤러리에서 리처드 박 회장과 돈 김 SMG 대표, 한승수·폴 장·조셉 김·배호섭 전문의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어 SMG와 KAMG 간 통합 완료의 의미와 절차 및 계획을 설명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서울메디칼그룹의 이름 하에 새로운 로고가 공개됐으며, 서울메디칼그룹의 새로운 홍보대사로 한국의 유명 배우 고두심씨가 위촉됐다.

 

돈 김 서울메디칼그룹 대표는 “올해 3월2일 양측이 파트너십을 맺은 뒤 통합 준비 기간을 거쳐 10월1일부터 SMG와 KAMG의 시스템이 통합돼 하나가 된다. 그리고 내년 1월부터는 소속 환자들이 두 그룹의 폭넓은 혜택과 장점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완전한 통합이 이뤄진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현재 서울과 한미로 나뉘어 있는 스페셜리스트(전문의) 및 병원 네트웍이 완전히 하나로 통합돼 내년 1월부터는 SMG 또는 KAMG 소속에 관계 없이 전문의 및 병원 네트웍의 상호 이용이 자유롭게 가능해진다”고 설명했다. 이어 “통합으로 인해 환자들에게 미치는 당장의 변화와 영향은 없으며, 현재의 주치의나 헬스플랜을 그대로 이용할 수 있고, 별도의 조치를 취하지 않아도 2026년 1월1일부터는 완전히 하나가 되는 두 그룹의 폭넓은 혜택과 장점을 동시에 누릴 수 있게 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리처드 박 SMG 회장은 “미국에서 부모님 세대가 헌신으로 일군 한인사회의 발전에 기여하고, 고생하신 한인 1세대에게 감사한 마음을 돌려드리기 위한 마음으로 두 메디칼그룹의 통합을 통해 더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SMG를 한인이라면 누구나 자랑스러워할 만한, 한인사회는 물론 미 주류사회에도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한인 기업으로 키우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리처드 박 회장은 특별히 커뮤니티 봉사를 위한 비영리재단인 가칭 ‘SMG 케어 파운데이션’을 설립, 의료진의 익명 기부와 매칭을 통해 매년 150만 달러 이상의 기금을 조성하고 사회 환원 사업도 적극적으로 벌일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박 회장은 “시니어 지원 및 가정폭력 피해자 돕기, 정신건강 문제 대처 등 한인 이민자 커뮤니티에 선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일들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통합으로 SMG와 KAMG 통합 의료그룹(IPA)은 총 5,500명 이상의 주치의와 전문의들이 소속된 메디칼그룹으로 도약했으며, 남가주와 캘리포니아를 넘어 뉴욕·뉴저지·조지아·워싱턴·하와이주 등에 걸친 SMG의 기존 네트웍을 기반으로 서비스 지역의 확대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의사와 병원에 대한 환자들의 선택폭 확대 및 접근성을 개선하고, 의료 서비스의 질을 대폭 향상시키며, 예약 및 리퍼를 더욱 원활하고 편리하도록 할 예정이다.

 

KAMG를 대표해 참석한 한승수 전문의는 “리처드 박 회장의 큰 꿈과 큰 그림을 그리는 실행력을 바탕으로 한인사회에 더욱 향상된 품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이제 지역의 한계를 넘어 한인 의료계에 획기적 변화를 가져오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종하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카카오, 북미 카톡에 한인생활정보‘지역소식' 탭 출시
카카오, 북미 카톡에 한인생활정보‘지역소식' 탭 출시

뉴욕 등 한인업소·재외공관 공지확인 후 채널따라 톡 메시지로 카카오는 북미 지역 카카오톡에 한인 생활정보 서비스 '지역소식' 탭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지역소식은 북미에 거주하

트럼프 우편투표 제한 결국 무산

연방대법, 행정부 긴급신청 기각, 하급심 가처분 유지 결정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오는 11월 중간선거에 맞춰 추진했던 ‘우편투표 제한’ 정책의 시행이 결국 무산됐다.연방대법원은

동남부 한글 글짓기대회 10월 3일 개최
동남부 한글 글짓기대회 10월 3일 개최

초급1, 초급2, 중급, 고급 부문 재미한국학교 동남부지역협의회는 오는 10월 3일 동남부 5개주 한국학교가 참여하는 '제7회 동남부 한글 글짓기 대회'를 온라인 공모전 방식으로

부동산 시장 폭락 시 투매 가능성 1위 ‘애틀랜타’
부동산 시장 폭락 시 투매 가능성 1위 ‘애틀랜타’

마켓와이즈 100개 도시 대상 조사“투자 비중 높고 자산 매각 우려 커” 애틀랜타가 부동산 시장 폭락 시 이른바 공포성 투매(Panic Selling)가능성이 가장 높은 도시라는

연준, 기준금리 0.25%p 인상…3년2개월만의 긴축조치
연준, 기준금리 0.25%p 인상…3년2개월만의 긴축조치

케빈 워시 연준의장(왼쪽)과 트럼프 대통령[로이터=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기준금리를 연 3.75∼4.00%로 0.25%포

레녹스 스케어 채용박람회 연다
레녹스 스케어 채용박람회 연다

19일 오후…10여개 업체 참가  애틀랜타 레녹스 스케어가 연말 샤핑시즌을 앞두고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19일 오후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채용박람회에는 소매점과 식당 등

손 세정제 대거 리콜…박테리아 오염 가능성
손 세정제 대거 리콜…박테리아 오염 가능성

조지아 등 15개 주서 판매 유통 조지아를 포함해 전국 15개 주에서 판매 유통된 손 세정제 제품들이 박테리아 오염 가능성으로 대거 리콜 조치됐다.연방식품의약국(FDA)는 인터콘

애틀랜타 공항 고객 만족도 ‘평균 이하’
애틀랜타 공항 고객 만족도 ‘평균 이하’

▪JD파워 소비자 만족도 평가 북미 20개 대형공항 중 15위 이용객이 세계에서 가장 많은 애틀랜타 하츠필드-잭슨 국제공항이 고객 만족도 평가에서는 미국 내 대형 공항 중 하위권에

조지아 사형수 형 집행 또 다시 연기
조지아 사형수 형 집행 또 다시 연기

법원,형 집행 하루 앞두고 중단 결정“생존자 정의법 적용여부 검토 필요”작년12월 이어 두번째 형 집행 연기  사형 집행을 하루 앞두고 조지아 사형수에 대한 형 집행이 전격 중단됐

존 오소프 의원, 360만 달러 조지아 민주당 지원
존 오소프 의원, 360만 달러 조지아 민주당 지원

재선 넘어 민주당 설계자로 부상 미 연방상원의원 존 오소프가 자신의 막강한 모금력을 활용해 360만 달러 이상을 조지아주 민주당 연대 캠페인으로 이전한다고 16일 발표했다. 이번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