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조지아 시민·이민자 단체 "공장 이민단속 항의"

지역뉴스 | 사회 | 2025-09-08 14:05:08

이민자 단체, 시민단체 성명서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내일은 우리 모두 표적 될 수 있어"

 

조지아 전역의 이민자 권리 및 사회 정의 단체들이 지난 4일 서배너 인근 현대차와 LG에너지 솔루션 공장에서 발생한 역사상 최대 규모의 이민세관단속국(ICE) 급습에 항의하는 성명서를 발표하고 강력한 우려의 목소리를 나타냈다.

AAAJ 애틀랜타를 비롯한 이들 단체들은 “사전 통보 없이 진행된 이번 단속으로, 무려 475명의 근로자들이 대낮에 직장에서 강제로 연행·구금됐다”며 “이러한 행위는 근로자들에게 직장에 가는 것조차 두려움으로 만들고, 산업 전반과 일상생활에 심각한 불안정성을 초래한다”고 밝혔다. 그리고 475명의 노동자가 끌려간 것은 단순히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최소 475개 이상의 가정이 무너지고, 한 지역사회의 토대가 흔들린 사건이라고 덧붙였다.

성명서는 “어제는 현대와 LG에너지 솔루션 공장의 노동자들이었지만, 내일은 우리 모두가 표적이 될 수 있다”며 “이는 결코 정상적일 수도, 용납될 수도 없다”라고 천명했다.

성명서는 현재 수백 명의 개인들이 찰턴 카운티에 위치한 포크스턴 ICE 수용소(Folkston ICE Processing Center, FIPC)에 구금되어 있는데 이 시설은 비인도적 환경과 인권 침해 사례로 악명이 높은 곳이라고 우려했다.

이 단체들은 “지금이야말로 모든 사람의 권리와 안전을 지키겠다고 약속한 정치 지도자들에게 책임을 물어야 할 때”라며 “존 오소프 상원의원(912-200-9402), 라파엘 워녹 상원의원(770-694-7828)에게 즉각적인 대응을 촉구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성명에 참여한 단체들은 다음과 같다;

Migrant Equity Southeast, Asians Are Strong, Asian Americans Advancing Justice – Atlanta, Asian American Advocacy Fund, Asian American Voices for Education, Asian American Women’s Political Initiative (AAWPI), Asian Leaders Alliance, Asian Student Alliance, CASA, Centro de los Derechos del Migrante, Common Cause Georgia, Demo Lab South, Filipino Leadership Alumni Network, GALEO Impact Fund, Georgia AAPI Hub, Georgia Advancing Progress PAC, Georgia Asylum and Immigration Network, Georgia Latino Alliance for Human Rights (GLAHR), Jobs to Move America, Latino Community Fund (LCF GA), Los Vecinos de Buford Highway, Malaya Movement Georgia, National Immigration Project, Women Watch Afrika, We Love Buford Highway.

박요셉 기자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조지아 전역 주 비상사태 선포
조지아 전역 주 비상사태 선포

켐프 주지사 8일 발표…15일까지허리케인 ‘이사이아스’ 접근에 따라   허리케인 이사이아스의  주말 걸프 연안 상륙과 함께 조지아도 영향권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되면서 조지아 전역에

엉뚱한 집 급습해 총 겨눈 FBI… 법원 “면책권 없다”
엉뚱한 집 급습해 총 겨눈 FBI… 법원 “면책권 없다”

9년전 애틀랜타 주택 오인 급습 사건법원 “피해가족, 정부 상대 소송 불가요원 상대 권리 침해 소송은 인정” 연방수사국(FBI)이 주소를 착각해 사건과 관련이 없는 애틀랜타의 한

브래즐턴 식수 끓여 마시기 권고령
브래즐턴 식수 끓여 마시기 권고령

식수원 저수지 펌프 고장수돗물 미생물 오염 가능성 브래즐턴 지역에 식수 끓여 마시기 권고령이 내려졌다.  브래즐턴 당국은 8일  식수원 중 한 곳인 베어크릭 저수지 펌프 고장으로

조지아 13일부터 중간선거 조기투표
조지아 13일부터 중간선거 조기투표

이달 30일까지…귀넷 13개소  내달 3일 치러지는 중간선거에 앞서 이달13일부터 조지아 전역에서 일제히 조기투표가 시작된다.이달 30일까지 실시되는 조기투표에 참여하려는 유권자는

더 세진 허리케인 ‘이사이아스’ 조지아 전역 영향권
더 세진 허리케인 ‘이사이아스’ 조지아 전역 영향권

주말 걸프연안 상륙…허리케인 경보조지아도 폭우∙강풍∙토네이도 비상 UGA-앨라배마대 풋볼경기도 차질  올해 첫 허리케인 이사이아스가 빠르게 세력을 확장 중이다. 이번 주말 조지아

“마약 예방, 가정과 지역사회가 함께해야”
“마약 예방, 가정과 지역사회가 함께해야”

코야드, 맞춤형 예방교육 마무리 코야드 청소년마약예방위원회(COYAD)가 귀넷 카운티 검찰청과 협력해 청소년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CYF(COYAD Youth & Fam

어번 코리아코너, 가을 5K 달리기 성황
어번 코리아코너, 가을 5K 달리기 성황

장애인 체육 후원금 전달청소년 주도로 200여 명 동참 어번대학교 코리아코너(Korea Corner)가 주최한 연례 ‘5K Run & Walk’ 행사가 지난 3일 앨라배마주

유학생 OPT(선택적 실무 연수)에도 7만달러 ‘수수료 폭탄’
유학생 OPT(선택적 실무 연수)에도 7만달러 ‘수수료 폭탄’

STEM 갱신도 3만달러“사기·저임금 노동 차단”    유학생 취업·채용 타격   한인 학생·업체들 영향 트럼프 행정부가 미국 대학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의 취업 프로그램인 O

트럼프 2기 시민권 거부율 2배 급등
트럼프 2기 시민권 거부율 2배 급등

DHS,‘귀화 75% 감소’이민규제 성과로 홍보심사기준 대폭 강화에시민권 시험도 어려워져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미국 시민권 신청자에 대한 거부율이 2배 이상 급등한

이민 요원 총격 피해 시민권자 소송

시카고 이민단속 작전 중차량 향해 5차례 발포돼“뒤에서도 총 쐈다”주장정당방위 발표 신빙성 논란 트럼프 행정부의 대대적인 이민단속 과정에서 연방 국경순찰대 요원 의 총격을 받고 7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